외환은행,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마이 드림 파트너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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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9 13:18

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 www.keb.co.kr)은 17일 저녁7시 을지로 본점 잔디광장에서 시민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관 5중주단 스피릿 앙상블, 팝페라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이은혜와 정현철 그리고 카르테 오페라단이 함께하는 ‘마이 드림 파트너 콘서트’ 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마이 드림 파트너 콘서트’는 지난 5월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 1억명 이상을 열광시킨 14세의 천재 기타리스트 정성하의 연주회 이후 두 번째로서, 외환은행이 시민들과 함께 다가오는 한가위를 풍성하게 맞이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한 콘서트 행사이다.

콘서트는 트럼펫, 호른, 트럼본과 튜바로 이뤄진 금관 5중주단 ‘스피릿 앙상블’ 의trumpet voluntary로 시작하여 금관악기만의 힘차고 화려하면서도 감미로운 운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하였다.

이어서 미국 뉴욕대 재학 중 브로드웨이 뮤지컬 ‘왕과 나’ 오디션에 5백대 1의 경쟁을 뚫고 합격해 화재가 되었던 뮤지컬배우 이은혜와 국내 최초 남성 팝페라 그룹 ‘라 스페란자’의 멤버로 활동중인 정현철이 만들어낸 환상의 하모니 무대가 펼쳐졌다. ‘지킬앤 하이드’의 뮤지컬 삽입곡인 ‘once upon a dream’과 ‘this is the moment’를 통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아내며 콘서트를 열광의 무대로 이끌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국내 최고의 오페라 앙상블팀으로 인정받고 있는 ‘카르테 오페라단’이 오페라와 팝송,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우리가요인 ‘금강산’과 ‘한계령’을 끝으로 아쉬운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기업의 문화, 예술에 대한 지원을 뜻하는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야외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고객들과 시민들에서 문화적으로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외환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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