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사무소 통폐합 완료 1년, 폐지청사 ‘주민 품으로’
서울시는 지난 ’09년 동대문구의 8개동 통합을 마지막으로, 총 522개중 1/5에 해당되는 98개의 동사무소 통폐합사업을 사실상 완료하고 1년이 지난 현재, 총 74개 청사를 문화·복지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주민의 품으로 돌려주었다. 98개 폐지청사 중 현재 12개 청사는 재개발 등으로 소멸, 74개 청사 리모델링 완료, 12개 청사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폐지청사의 활용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결정되고 있으며, 지역실정에 맞게 주민복지와 취미·교양의 충전을 위한 도서관,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주민체육시설 등의 다양한 시설로 리모델링 되어 주민의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새롭게 문을 여는 시설들은 종전의 주민체육시설(헬스클럽, 요가, 댄스 등) 및 강좌 등의 동 단위 지역주민 위주에서 보건분소, 교육센터 등 구 단위 전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시설로의 전환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제기2동 영유아플라자 등 현재 12개 폐지청사 리모델링 중
현재 제기2동 영유아플라자 등 12개 폐지청사가 리모델링 중에 있다. 2010년 하반기에는 발산2동의 내발산문화센터(10월) 답십리2동 자치회관, 청소년독서실(11월) 장안3동 자치회관, 마을문고(11월) 홍은1동 자치회관, 보건소지소(12월) 월곡1동 글로벌 영어학습센터가 개관예정이며, 2011년 상반기에는 상계6동 노원평생학습관(2월) 장안2동 자치회관, 어린이도서관(3월) 월계4동 월계헬스케어센터(3월) 제기2동 영유아플라자(4월) 이문2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4월)이 개관할 예정이다. 용두2동과 종암1동은 현재 용도결정 중이다.
시민편의시설 제공과 3,500여억원 예산절감 등 1석 3조 효과
동사무소 통폐합 효과는 유휴청사를 활용한 문화·복지공간 확보 및 인력난 해소를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 외에도 직·간접적인 예산절감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공간 확보에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과 시간을 폐지청사의 리모델링을 통하여 해결함으로써, 동일 규모의 건물을 신축할 때 소요되는 사업비 약 3,029억원을 절감(1개소당 평균 약 35억원)하게 되었다.
또한, 동통합에 따른 여유인력(729명)을 자치구별 실정에 맞도록 적재적소에 재배치함으로써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는 물론, 연간 인건비 291억원과 청사운영경비 188억원의 절감효과 등 최소 3,500억원이상의 예산이 절감되는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여유인력 총 1,175명중 구청 신규사업 613명, 인근동 116명, 통합동 446명 등을 재배치.
이는,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호화청사 신축으로 예산 낭비가 불거지는 모습과 대조적인 것으로 앞으로 건물 신축보다 기존 청사를 활용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활용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정효성 행정국장은 “폐지된 동사무소 시설이 보육시설·도서관등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생활편익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또한 주민 이용율이 떨어지는 시설에 대하여 어린이집으로의 시설전환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시에서 전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이 보다 높은 고품격의 행정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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