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랑프리’,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다
아이들의 따뜻한 환대와 성원으로 양윤호 감독, 김태희, 양동근 오히려 감동
올 추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감동 드라마 <그랑프리>가 바로 어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난치병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사회를 개최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등 병마와 싸우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소원성취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달, 투병 의지를 북돋는 소원성취 기관이다.
이번 특별 시사회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친선대사인 김태희가 난치병 아이들과 가족들, 자원봉사자들을 직접 초청한 것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이 날 시사회에는 김태희를 비롯해 양윤호 감독, 양동근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김태희가“정말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만나는 것 같다. 아는 얼굴들이 많이 보여서 더 반갑다. <그랑프리>를 보고 희망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전하자 관객석에서 뜨거운 박수세례가 쏟아졌다. 모두 파란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아이들은 김태희와 양동근, 양윤호 감독에게 꽃다발과 곰인형을 선물했다.
또한 친선대사 김태희의 연기변신이 돋보이는 <그랑프리>의 흥행을 기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아이들의 따뜻한 환대와 <그랑프리>에 대한 성원에 감동을 받은 양윤호 감독과 두 배우는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함께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랑프리>는 9월 16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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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일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