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재학생 건강관리 전용 ‘학생진료센터’ 건국대병원에 개설
- 학생 건강관리 서비스 획기적 개선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는 건국대병원 지하1층 가정의학과에 ‘학생 진료센터’를 개설하고 20일 오후1시 김진규 총장과 학생대표, 백남선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
이에 따라 건국대 학생들은 교내 학생복지처 산하 보건실 외에도 대학병원의 전담 진료센터에서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정의학과 학생진료센터에는 7명의 의료진들이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건강 문제에 관해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진료를 제공하며 1차 종합 진찰을 받은 후 그 결과에 따라 전문 분야별 추가 진료를 받게 된다.
학생들은 또 건강보험 이외의 본인부담 진료비의 10%를 감면 받는다.
학생진료센터는 김진규 신임 총장이 학생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약속과 학생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건국대병원의 협력으로 이뤄지게 됐다.
김진규 총장은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교내 보건실을 보다 확대해 학생들을 24시간 돌볼 수 있게 하고, 학생들이 건국대병원 외래에서 오랜 시간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학생진료소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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