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하남산업단지 노후가로등 교체사업 추진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한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하남산업단지내 노후가로등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83년 설치된 하남산업단지내 가로등이 노후화돼 그동안 여러차례 보수공사를 시행했지만 보수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지중선로 재가설 등을 통해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노후 가로등 교체 대상은 하남산단내 총연장 37㎞로 1,119본중 올해 23억원을 투입해 660본을 오는 10월중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교체사업은 강운태 광주시장이 근로자의 절반가량을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는 하남산업단지내 (주)인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근 가로등이 자주 꺼져 야간 생산활동에 지장이 있고 근로자 안전사고도 발생해 어려움이 많다는 업체대표의 건의를 받고 이를 검토한 결과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노후로 인해 가로등이 자주 꺼져 입주업체의 통행 불편이 많아 기업체의 지속적인 정비 민원이 있었으나 시설물 유지보수를 관할하고 있는 자치구의 열악한 재정으로 인해 전면적인 보수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광산구청,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업체 관계자는 “노후된 공단 시설 중 가장 시급한 민원인 도로조명시설이 개선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담당하는 산업단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시는 노후가로등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부적합한 지중선로를 새로 구축해 부점등률을 크게 낮추고, 노후로 인해 안전상 위험이 있는 등기구와 등주를 교체하는 등 입주업체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09년부터 하남산단 중앙로와 3~4번로와 주변도로에 대한 가로등정비사업을 추진해 총 328본의 가로등을 교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산업단지내 입주기업에 대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 면서 “산업단지의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안전성 향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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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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