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자회사 세티, GS퓨얼셀로 사명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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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2005-05-12 11:59
서울--(뉴스와이어)--GS칼텍스주식회사(대표: 허동수회장, www.gscaltex.co.kr)의 자회사인 세티가 GS차원의 C.I.통합작업의 일환으로 회사명을 GS퓨얼셀주식회사로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신임 대표이사에 배준강씨를 신규 선임했다. 신임 배준강 대표이사는 GS칼텍스 구미지사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GS퓨얼셀의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 황정태 前 대표이사는 원래 연구원 출신으로 R&D 강화를 위해 CTO로 자리를 옮겨 연구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따라서 회사전반에 대한 기획, 관리업무는 배준강 대표이사가, R&D 등 기술개발은 황정태 CTO가 담당하게 된다.

한편 GS퓨얼셀는 지난 4월말 제 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자금 확보 및 가스공사와 전략적 제휴체결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데 이어 이번 사명변경까지 완결함에 따라 기술력은 물론 브랜드파워까지 갖추게 되어 연료전지업계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신규로 선임된 배준강 대표이사는 “연료전지 시장은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에 있는 2012년 가정용 연료전지 1만호 보급 계획과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 이용 의무화 입법 등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연료전지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GS퓨얼셀은 GS칼텍스가 2000년 11월, 미국 연료전지 업체인 DAC와 기술제휴를 통해 설립한 회사로 2002년 세계 최초로 50W급 노트북용 연료전지를 개발하여 시연한데 이어 2003년 8월 국내 최초로 1kW급 가정용 연료전지 프로토타입을 개발하여 연료전지사업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2004년말, 산업자원부 주관의 신·재생에너지 3대 중점 과제중의 하나인 ‘3kW급 가정용 고분자 연료전지 열병합 발전시스템 개발’ 과제를 성공리에 완료하였으며, 현재 ‘1 ~ 3kW급 가정용 연료전지 실증연구’ 과제를 주관하고 있다.

<연료전지란 ? >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직접적인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발전 시스템임. 이 시스템은 직접적인 반응을 통하여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발전 효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출력 밀도도 높음. 또한 발전과정에서 나오는 열을 부수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님. 또한 연료전지는 CO2, NOx, 소음 등의 공해 물질 등을 배출하지 않으며 그 형태에 따라 소형 이동 전원부터 대형 발전용 시스템까지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함.


GS칼텍스 개요
GS칼텍스는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출범하여 정유, 석유화학, 윤활 등을 전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 최고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gscalt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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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강태화 2005-6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