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충청체신청, 관학 협력 체결

- 오는 28일 한기대서 협력 체결식 개최…‘에너지절약 공동연구 인력양성’ 등 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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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7 06:00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는 오는 9월 28일(화) 오전 11시 한기대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과 지역사회 과학기술과 문화·교육에 협력하기 위한 관학 협력체결식을 갖는다.

이날 체결식을 통해 한기대와 충청체신청은 ▲에너지 절약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양성, ▲시설·장비·학술·기술·정보 등의 공동 활용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협력 체결 후 충청체신청에서는 한기대 학생들의 천안우편집중국 에너지절감 방안에 관한 졸업연구작품의 제작·설계 등을 적극 지원하는 등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운기 한기대 총장은 “두 기관이 축적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과학기술과 문화 및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관학협력 체결식을 갖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충청체신청은 1949년 서울체신청에서 분리돼 대전체신청으로 개청한 후 1979년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다시 개칭됐으며, 이상진 청장(제53대)은 올해 5월 취임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