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웨딩음식 ‘창경궁의 황후’, 다문화가정에 전통음식 무료 체험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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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0 20:52

울산--(뉴스와이어)--창경궁의 황후(원장 이인숙)는 울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주부를 대상으로 전통음식문화 무료 체험교실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실에 참가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은 가을, 겨울철에 즐겨 먹는 팥죽, 떡국, 부럼, 오곡밥, 정월대보름에 먹는 나물류 등 전통음식을 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무료 요리 교실은 10월 중순에 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주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10명. 신청은 전화(052-212-3122)로 하면 된다.

한편 창경궁의 황후는 다문화 가정주부들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문화 체험 교실을 분기별로 운영해오고 있다.

창경궁의 황후 개요
창경궁의 황후는 울산지역 폐백,이바지음식 전문점으로,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음식을 계승하기 위해 철저히 옛 문헌과 전통음식 연구가의 고증을 거쳐 장인정신이 깃든 혼례음식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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