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시아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 JATA 참여

- 서울시와 수도권연합회, 16개 부스 참가

- 2010 한국방문의 해-서울과 함께․하이서울페스티벌 대대적 홍보

- 최대방한 시장 일본 집중 공략, 재방문 관광객 적극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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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3 11:2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은 오는 9월 24일(금)부터 26일(일)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관광박람회‘JATA 세계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서울시는 이 박람회에서 ‘2010 한국방문의 해 서울과 함께’와 10월 2일부터 개최하는 서울시 대표 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을 홍보해 일본관광객들을 대대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JATA 세계여행박람회’는 매년 1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금번 박람회에도 중국, 대만, 태국을 비롯한 139개국에서 685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각국의 관광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만든다.

올해는 서울시의 8개 단독부스를 비롯해 워커힐 카지노(2개부스),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서울,경기,인천,강원,충북) 6개 부스 등 총 16개가 참가해 일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서울과 한국의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는 한강유역 5개 시·도 연계 코스 집중홍보 및 5개 시도 캐릭터를 활용한 ‘스탬프랠리’, ‘수도권 관광명소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김포(서울)-하네다(도쿄)간 직항노선 증가와 인천-시즈오카현·이바라키 현 간 직항노선 신설 등으로 더욱 가까워진 서울의 접근성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오는 다음날 2일~7일까지 ‘넌버벌 퍼포먼스’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0 하이서울페스티벌>, 한방과 피부미용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료관광>,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2010>, <쇼핑천국 서울>, <스마트폰을 활용한 서울관광 어플리케이션인 <i Tour Seoul> 등 6개 분야의 테마 존을 운영해 서울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11월, G20 개최기간에 진행되는 <서울세계등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소망등 만들기’체험을 현장에서 진행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한식 미니어처 만들기’,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의 관광업체와 함께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금번 참가 시도들은 최근 일본에서 한류, 쇼핑, 음식 등 한국의 관광매력도 향상에 따른 재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도권 각 시도의 매력을 공동 홍보하여 최대 방한 시장인 일본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2010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하여 ‘JATA세계여행박람회’기간에 맞춰 도쿄 중심 노선을 순회하는 버스를 서울시 홍보로 랩핑 운행해 도쿄시민을 대상으로 서울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이 랩핑버스는 JATA 세계여행박람회장이 소재하는 오다이바 및 유동인구가 많은 긴자, 유락쵸, 신바시, 신주쿠, 시부야 등 지역을 운행할 예정으로, △‘2010 한국방문의 해’와 △‘2010 하이서울페스티벌‘을 메인테마로 디자인하여 도쿄시민을 대상으로 서울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올해 홍콩 ITE 박람회(6월), 싱가포르 NATAS 박람회(8월)에 최초 참가하여 서울관광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오는 11월에는 중화권 대표 관광박람회인 ‘대만 ITF 국제여전’과 ‘CITM 중국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5일~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ITF 국제여전은 21만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서울시는 14개 규모의 공동부스로 참가하여 대만 현지 주요 13개 여행사와 서울형 관광상품 등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여 1천명 이상 실질적 관광객 유치할 계획이며 11월 18일~21일, 2009년 134만명이 방한, 전년대비 15.4%의 성장률을 기록한 거대 잠재 인바운드 시장인 중국 본토를 공략하고자 중국 최대 규모의 업계 전문가가 참가하는 상해 CITM 박람회에 참가하여 신규관광상품화를 추진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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