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고려대 총장, 독일 대십자 공로훈장 수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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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2010-09-24 09:10
서울--(뉴스와이어)--이기수 고려대 총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9월 24일(금)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성북동 독일대사관저에서 독일정부 크리스티안 불프(Christian Wulff) 대통령으로부터 독일연방공화국 훈장인 대십자 공로훈장(Grosses Verdienstkreuz des Verdienstordens)을 수여받는다.

이 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학문에 뛰어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을 기리는 훈장으로 민간인에게 수여되는 최고 훈장이다. 국내에서는 故김수환 추기경, 故김대중 대통령 등이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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