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수상자 이지영씨는 평소 입수한 적발동향 및 분석자료 등을 통하여 국제마약조직에 의한 마약류가 마약청정국인 한국으로 밀반입될 가능성이 있음을 착안하고 마약류 밀반입 우범도가 높은 여행자들을 모니터링 하던 중, 마약운반책으로 추정되는 여행자를 검사대상자로 선별·추적하여 대량의 마약밀반입을 적발한 것으로, 이는 한국을 경유지로 한 국제마약조직의 대량 마약류 밀수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관세국경선에서의 사전감시의 중요성을 일깨운 공이 크다고 밝혔다.
아울러 ‘분야별 유공직원’으로는 갑오징어의 종(種)이 수십 개에 달하고 그에 따라 품목분류 및 관세율이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하여, 국내에 수입되는 갑오징어의 99%이상을 차지하는 동남아산 갑오징어에 대하여 종(種)을 확인함으로써, 관행적으로 적용되어 온 관세율 및 FTA협정세율의 적용에 오류가 있음을 확인하여 약 2억 5천만원 상당을 추징하고 연간 30억원의 세수 증대에 기여한 부산세관 노건호씨(41세, 남)를 통관분야 유공직원으로 선정하였으며, 보세공장 작업공정과정에서 잉여물품이 많이 발생하는 철강업체가 임가공을 의뢰하고 가공완료후 다시 보세공장에 반입하는 과정에서 잉여물품이 발생하는 것에 착안하여, 보세공장내 고철장과 보세공장 밖에 소재한 임가공업체에 대하여 매출장부, 잉여물품 발생현황 및 매각자료 등 기획심사를 통해, 잉여물품 과세신고 누락분에 대한 관세 등 34억원상당의 세수 증대에 기여한 서울세관 선영임씨(34세, 여)를 심사분야 유공직원으로 선정하였다.
관세청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관세행정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2002년부터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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