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우울증 예방을 위한 블루터치 콘서트 ‘노영심의 선물’ 개최

2010-09-27 10:41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blutouch(이하: 블루터치)’ 는 ‘2010 우울증 예방을 위한 블루터치콘서트(이하: 블루터치콘서트)’ 를 진행한다.

블루터치는 지난 2007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 브랜드로 개발 되었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각종 스트레스,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증가하고 있지만,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블루터치는 시민모두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 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과 홍보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매년 블루터치 런칭데이(10월10일)가 있는 10월에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블루터치콘서트’ 는 우울증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30대 이상 여성이 주인공으로 그들에게 정신건강 메시지를 전달한다.

블루터치콘서트 관계자는 “우울증하면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 여길 수도 있지만 우울증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지킬 때 건강한 가족은 물론,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진다는 중요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함” 이라며 이번 공연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여성은 물론 가족의 우울증 예방과 빠른발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정서적 기쁨과 희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서울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본인의 이름으로 10장 이상의 앨범을 내고 작곡가, 피아니스트, 음악감독 등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 중인 노영심씨의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선물]이다. 삶의 여유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년 여성들에게 자신을 돌아볼 기회와 작은 ‘쉼’ 을 선물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2010 우울증 예방을 위한 블루터치콘서트’ 는 10월 8일(금) 백암아트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블루터치홈페이지(www.blutouch.net)에서 10월 1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정보책자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다양한 상품이 걸린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 된다.

가을의 초입,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블루터치콘서트

노영심씨의 공연을 직접 관람해본 관객 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듯 폭넓은 마니아층을 형성 하고 있으며,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공연으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마음의 건강과 그 소중함을 되새겨줄 공연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정신보건센터 3444-9934(내선 220-22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이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lutouch.net

연락처

정신건강증진팀
김희정
02-3444-9934(내선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