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公, 오후 2시의 박물관 저자 ‘성혜영 작가와의 만남’ 개최

서울--(뉴스와이어)--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8일 오후 2시 6호선 한강진역에서 <오후 2시의 박물관> 저자 성혜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샘터출판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박물관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지하철역에서 작가로 부터 직접 듣게 된다.

저자는 유물이 언제 어떻게 무엇으로 만들어 졌는지 등의 교육 위주의 관람에서 벗어나, 유물들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를 통해 자기 자신과 일상을 돌아보는 새로운 방식의 ‘마음 여행’을 들려 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도시철도공사는 ‘2010 시민고객을 위한 행복문고 열린 강좌’, ‘장영희 유고집 독서 낭독회’ 등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한, 공사는 출근길 시민들에게 무료로 도서 1,000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벌이고 있다.

지난 6월 7호선 중화역을 시작으로 7월에는 5호선 까치산역, 8월에는 6호선 돌곶이역에서 실시하였으며, 오는 10월 21일(목)에는 8호선 강동구청역에서 오전 7시 반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월 한 차례 1개 역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매회 약 1,000여 명의 시민고객들이 출근길 책과 함께 아침을 시작 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반응도 좋아 공사 홈페이지 및 홍보 블로그에는 ‘기분 좋은 출근길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 이벤트가 기대 된다’ 는 등 시민들의 칭찬과 격려도 이어지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독서의욕 고취와 지하철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도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smrt.co.kr

연락처

서울도시철도공사 물류사업단
물류사업단장 김성덕
6311-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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