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대학평가 순위 급상승…경쟁력 입증

전주--(뉴스와이어)--전국 대학평가에서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의 종합순위가 급상승하고 있다.

올 초 아시아대학 평가에서 전국 대학 중 10위권에 진입한 전북대는 지난 9월 27일 발표된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지난해보다 10계단이나 상승했다.

전북대 측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최근 몇 년간 추진해온 대학 경쟁력 제고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중앙일보는 ‘2010 대학평가’에서 전북대가 전국 주요 국립대 중 두 자릿수라는 최고의 상승폭을 보이며 ‘주목할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 따르면 전북대는 지난해(32위)보다 10계단 상승한 22위를 기록했다. 지역 거점 국립대 중에서는 3번째에 해당하는 순위다. 또 이공계 중심대학(이공계 학생이 전체 학생의 50% 이상인 대학)에서는 8위였고, 지난해 국제 학술지 논문 피인용 횟수에서는 전국 대학 중 7위였다.

이번 평가에서 대부분의 거점 국립대는 순위가 하락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일보 중앙교육개발연구소가 전국 4년제 주요 대학들을 대상으로 경쟁력을 가늠하기 위해 평가한 것으로, 연구와 교육여건, 국제화, 평판도 및 사회진출도 등 4개 영역을 평가한 것.

이 중 전북대는 최근 몇 년간 급속도로 향상된 연구 경쟁력과 교육여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앙일보는 전북대를 전국에서 가장 주목할 대학으로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 등 최근 급상승하고 있는 전북대 경쟁력 상승 배경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 중앙일보는 ‘총장의 리더십’과 ‘연구 경쟁력’을 전북대 경쟁력 상승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중앙일보는 또 전북대가 연구 여건을 크게 개선한 결과 논문의 질적 수준을 가늠하는 피인용 횟수가 지난 2007년에 비해 급격히 높아져 지난해 전국 7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급상승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전북대는 교육여건 부분에서도 전국 상위에 랭크돼며, 연구 경쟁력 뿐 아니라 교육 경쟁력도 예년에 비해 크게 높아졌음을 반증했다.

세부적인 순위를 보면 학생들 교육을 위해 투자되는 비율을 산출한 교육비 환원율에서 전북대는 12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교수 당 학생 수와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이 각각 전국 17위에 랭크돼 연구경쟁력과 함께 학생들을 위한 교육경쟁력도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학위 과정에 등록한 외국인 학생 비율에서도 16위를 차지해 국제화 지수도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에 대해 서거석 총장은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이 그동안 하나가 되어 혼신을 다해 노력해 준 덕분에 연구경쟁력과 교육경쟁력, 국제화 경쟁력이 모두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높아진 연구경쟁력과 교육경쟁력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으로 이어져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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