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강화 모바일 오피스 속속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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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비전
2010-09-28 09:00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대기업마다 서로 경쟁적으로 모바일 오피스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오피스를 구성하는 주요 내용은 전자결재, 메일, 사내게시판, 메신저 등이 대표적이며, 경우에 따라 고객관리나 주문관리와 같은 별도의 메뉴가 포함되기도 한다.

모바일 오피스가 도입된 기업의 직원들은 빠르고 효과적인 업무환경이 마련되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업은 전체적인 업무능률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아직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들도 서둘러 사업진행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일부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는 모바일 환경이 보안에 취약하다는 이유로 한발 물러서서 다른 기업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의 경우 분실이나, 통신구간의 해킹을 통한 내부 자료의 유출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우려 속에서도 모바일 오피스 사업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하나 둘씩 보안에 대한 해결책이 나오고 있다. 특히 나라비전(대표이사 한이식 www.nara.co.kr)의 모바일 메신저의 경우 이러한 보안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8월 모바일 메신저 제품을 런칭한 나라비전의 ‘Kebi Mobile Messenger(깨비모바일메신저, 이하 깨비모바일)’의 경우 아이폰과 안드로이폰을 지원하며, 통신구간의 보안문제는 서버와 스마트폰의 구간 암호화 통신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나라비전 모바일 메신저 담당인 이홍규 과장의 말에 따르면 “국가표준 암호화 알고리즘인 ARIA로 개발된 256bit 암호화 통신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통신구간에서 해킹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은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분실의 우려도 같이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책도 필수 이다. 단말기에 저장된 개인 정보뿐만 아니라 모바일 오피스를 이용한 사내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어야 한다.

깨비모바일의 경우는 서버에 저장된 정보를 불러오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자체에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외에 아무런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분실된 스마트폰을 습득한 사람은 단말기내에서 어떠한 데이터도 찾을 수 없다.

만약 데이터 유출을 위해 메신저 서버에 접속을 시도한다면, 지정된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이 또한 쉽지 않다. 설령 ID와 비밀번호까지 알아냈다고 해도 분실신고를 받은 관리자가 계정과 단말기에 대한 접속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정보유출을 막을 수 있다.

나라비전은 이미 롯데정보통신과 계약을 체결하고 롯데건설의 모바일오피스 구축사업에 참여하여 자사의 모바일 메신저 제품인 ‘깨비모바일’을 구축하고 있다.

나라비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보안을 우려하는 여러 기업 및 기관에서도 점차 모바일 오피스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나라비전 개요
나라비전은 300만 회원을 운영하는 웹 메일 서비스와 깨비 포털 솔루션 공급을 통해 확고한 입지를 굳혀 메일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메일 업계에서는 최초로 전문고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서비스 센터를 운용하여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미래를 보는 눈과 탁월한 기술 노하우로 모바일기반의 이메일 뿐만 아니라, 연계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구축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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