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12년 ‘아·태 도시 정상회의’ 개최지로 확정
- 라이벌 일본 구마모토 제치고 아태지역에서 영향력 확대 기대
아·태 도시 서미트 사무국은 최근 포항시가 2012년 아·태도시서미트 차기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통보하고 최종발표는 오는 3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제9회 아·태도시서미트에서 할 계획이라고 알려왔다.
사무국은 지난 7월과 8월 두달 동안 차기 개최지 신청을 한 포항시와 구마모토시를 대상으로 기초 자료와 각 도시 방문을 통해 개최시설에 대한 현지 실사를 했으며 이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회원도시의 의견을 물어본 결과 포항시가 11표, 구마모토시가 7표를 얻어 포항시를 차기 개최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태도시서미트는 우리나라의 포항시와 부산광역시, 광양시 제주특별 자치도 등 4개 시도를 비롯해 일본, 중국, 러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 13개국 29개 회원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격년제도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 도시의 정상 회의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포항에서 열리는 2012년 10회 회의는 10월께 3일 일정으로 개최되고 회의기간 중 각 회원도시 정상들이 다자간 또는 양자간 회의를 각제 되며 경제포럼, 문화축전 등 부대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아·태도시 유치를 위해 일본의 회원도시 7개 도시를 방문해 현지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국내 회원도시에 직원을 파견해 지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 미국 중국 등 전체회원도시에도 박승호포항시장의 친서와 홍보물을 우송했으며, 해외 한국 대사관과 영사관은 물론 국내 주재 회원도시 소속 국가의 대사관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쳤다.
포항시는 이 회의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장정술 국제협력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4명의 직원으로 ‘아·태도시서미트 개최 준비반’을 구성, 회의개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는 국제회의 개최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에티켓 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도로와 안내판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2012년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 개최지가 포항으로 확정됨에 따라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포항이 아·태지역에서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며 “환동해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우리 포항시가 아·태지역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며 도시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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