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의 FM’ 수애VS 유지태, 폭발적인 카리스마 대결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수애의 강렬한 카리스마 변신과 유지태의 악역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심야의 FM>이 불꽃튀는 카리스마 연기 대결을 펼친 두 배우, 수애와 유지태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감독 김상만 / 주연 수애, 유지태 / 제공|공동제작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주말의 명화, ㈜홍필름)

<심야의 FM>은 제한된 2시간 동안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청취자(유지태)에 맞서 홀로 숨가쁜 사투를 벌여야 하는 스타 DJ(수애)의 사상 최악의 생방송을 그린 작품.

“기억해 내야한다 그날 그 방송을…”
수애, 놈과의 두 시간의 생방송 전쟁은 시작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수애의 캐릭터 포스터는 뒷모습을 한 정체 불명의 낯선 이들에게 홀로 둘러 쌓인 그녀의 절박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ENG카메라 앞에서 라디오용 헤드셋과 무선 마이크 등의 방송장비를 한 수애의 모습은 앞으로 그녀에게 닥칠 사상 최악의 생방송이라는 컨셉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수많은 군중들 속에서 분노와 애절함이 공존하는 그녀의 눈빛과 피와 상처로 얼룩진 수애의 얼굴은 영화 속에서 그녀가 벌인 극한의 사투를 짐작케 해준다. 거기에 ‘기억해 내야한다 그날 그 방송을…’라는 카피는 극중 정체 불명의 청취자인 유지태가 제안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수애의 강한 의지이자 절박한 심정을 고스란히 들어내준다.

“지금부터 시키는대로 방송하는거야!”
유지태, 그녀의 두시간의 생방송은 내가 장악한다!

이번 영화를 위해 자진 삭발투혼, 체중증감 등 외향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영화촬영 내내 정체 불명의 청취자인 한동수 역할로 인해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을 견뎌낸 유지태. 이번에 공개되는 캐릭터 포스터 속에서 180도 달라진 유지태는 냉혈한 눈빛과 핏기없는 얼굴을 반쯤 감춘 비밀스러운 모습으로 살기 어린 섬뜩한 카리스마마저 느껴지게 만든다. 특히 영화 속 정체불명의 청취자인 한동수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털옷 의상은 극중 수애에 대한 집착을 보이는 스토커적인 성향과 편집증에서 비롯된 정신 분열 상태를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자신이 동경하던 라디오 DJ인 수애를 향한 광적인 집착으로 가족의 목숨을 담보로 그녀의 방송까지 장악하려는 유지태의 모습은 ‘지금부터 시키는대로 방송하는거야’라는 카피를 통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번 유지태의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속에서 그가 보여줄 영화 속 잔혹한 광기와 서늘한 내면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내내 긴박감 넘치는 팽팽한 대결구도를 펼친 두 배우의 캐릭터 포스터 만으로도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이 기대되는 영화 <심야의 FM>. 충무로의 두 명품 배우 수애와 유지태의 연기변신과 함께 펼쳐질 사상 최악의 생방송의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폭발적인 카리스마 대결의 전말은 10월 14일 극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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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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