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동시장 동향 분석(10.9월호)
< 고용동향 총괄 >
전반적인 경기 회복세와 기저효과 등으로 노동시장의 긍정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
(취업 및 실업) 민간부문, 제조업, 상용직, 50대 장년층을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실업 지표는 보합(실업급여신청자) 혹은 감소세(실업자, 실업급여지급자)
- 민간부문 및 상용직 취업자 수는 큰 폭의 증가세 지속, 제조업 취업자 증가폭은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
- 청년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취업자 증가, 특히, 50대 장년층의 고용률은 금융위기 이전수준보다 개선
(빈 일자리) 구인수요가 확대되면서 빈 일자리수와 빈 일자리율 모두 증가하였으며, 워크넷 신규구인인원은 워크넷DB 구축 이후 최대치 기록
< 이달의 이슈분석 : 중고령자 고용동향 >
고령자 고용정책 대상인 50세 이상 중고령자(50+세대)는 ‘09년 현재 생산가능인구 3명 중 1명(34.2%)
50세 이상 중고령자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90년 24.4%→‘09년 34.2%)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증가할 전망(’30년 54.6%)
국제비교시 우리나라 고령자 고용률은 낮지 않은 수준이나, 외환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고용의 질적 측면도 취약한 실정
‘09년 50세 이상 중고령자 고용률은 전년대비 0.2%p 감소한 52.4%로, 외환위기 이전 수준(54%대)을 하회
- 50~54세 준고령자 고용률은 ‘09년 73.7%로 점진적 증가추세이나, 외환위기 이전 수준(74%대)까지는 회복하지 못함
- 55~64세 고령자 고용률은 ‘09년 60.4%로 점진적 증가추세이나, 외환위기 이전의 정점(’97년 63.8%)을 크게 하회함
- 65세 이상 고령자 고용률은 ‘09년 29.7%로 외환위기 이전의 정점(’97년 29.5%)보다는 소폭 증가
질적 측면에서는 50세 이상 중고령자가 타 연령대에 비해 비정규직 비중(48.2%)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전체 불완전취업자 중 50세 이상 중고령자가 42.8%를 차지
고령자(55세~79세) 10명 중 6명(60.1%)은 장래에도 근로를 희망하고 있으며, 희망자의 절반 이상(56.8%)은 생활비 등 경제적 사유로 근로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일하는 즐거움’ 으로 근로를 희망한다는 응답도 10명 중 3명(33.5%)정도로 낮지 않음
희망 일자리 형태로는 전일제가 70.3%, 시간제가 29.7%로 5년 전에 비해 시간제 일자리 희망 비중이 다소 상승(‘05년 27.2%→’10년 29.7%). 특히, ‘65~79세’ 고령자의 시간제 일자리 희망 비중이 큰 폭 상승(‘05년 36.8%→’10년 44.6%)
고령자(55세~79세)의 주된 구직경로는 ‘친구, 친지의 소개 부탁(34.8%)’이 가장 많았고, ‘고용노동부 및 기타 공공 직업알선기관(32.4%)’ 순으로 나타났음. 특히, ‘기타 공공직업알선기관’을 통한 구직비중이 큰 폭으로 상승(‘06년 8.8%→’10년 27.4%)
< 요약 및 시사점 >
□ 요 약
고령자 고용지표는 국제적으로는 낮지 않은 수준이나 여전히외환위기 이전 수준을 하회하고 있으며, 고용의 질적 측면도 취약하여 높은 노인빈곤율과 연결되는 것으로 추정
* 우리나라 노인(66세 이상)빈곤율(가처분소득의 중위소득 1/2미만자)은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韓 45.1%, OECD 평균 13.3% : 2000년대 중반(국가별로 기준년도 상이))
고령자 10명 중 6명은 장래에도 근로를 희망하고, 희망자 2명 중 1명은 경제적 사유로 근로를 희망
고령층 구직자의 구직경로로는 ‘공공직업알선기관’을 통한 비중이 최근 큰 폭으로 상승
* 공공직업알선기관을 통한 구직비중 : (‘06) 12.2%→(’10) 32.4%
□ 시사점
향후 중고령인구가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이에 따라이들의 근로희망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중고령자의 연령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대상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대책 추진 필요
-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중고령 퇴직예정자에 대한 전직지원 및 능력개발 지원 활성화
- 고령자의 연령, 체력, 소득수준 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예 : 시간제, 사회공헌형 일자리) 적극 발굴
- 중고령 실직·구직자가 많이 활용하는 공공고용서비스 내실화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고용노동부 노동시장분석과
사무관 권재혁
2110-7074, 70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