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국내 최초로 해외공모EB 교환대리인업무 수임

서울--(뉴스와이어)--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은 9월 29일 LG유플러스가 유로시장에서 공모 발행하는 3억달러 규모의 해외교환사채(EB) 교환대리인 계약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체결하였음. 이는 그간 외국금융기관들이 도맡았던 해외증권 공모시장 교환대리인 역할을 예탁결제원이 수행하게 됨으로써 발행회사나 해외투자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음

해외EB의 교환대상 주식 보관기관인 예탁결제원이 교환대리인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게 됨으로써 발행회사의 업무부담이 경감되고 해외투자자들은 교환청구 당일 즉시 주식 수령이 가능하게 되어, 기존 외국금융기관의 교환서비스보다 2~3일 정도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환금성을 조기에 확보하게 됨

☞ 교환사채(exchangeable bonds, EB)
- 채권자에 대하여 일정한 기간(교환기간) 내에 일정한 조건(교환조건)으로 발행회사의 주식 또는 발행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회사의 주식으로 교환할 권리를 부여한 사채임. 해외EB는 국내기업이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교환사채를 말함

☞ 해외증권대리인
-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발행하는 해외전환사채(CB),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BW), 해외교환사채(EB) 등에 대하여 투자자의 권리행사 신청 시 발행회사를 대신하여 주권발행 및 대금지급 업무를 처리함. 해외증권 발행 시 발행사는 인수단의 인수 및 채권자의 권리행사 편의를 위하여 해외증권대리인을 선임함

☞ 국내기업의 해외EB 발행 현황
- 국내기업이 발행한 최초의 해외EB는 (주)대우가 1996년 11월 발행한 것으로 규모는 8천4백만불이었음. 당시 (주)대우는 대우중공업 보통주 등을 교환대상으로 하여 5년 만기 해외EB를 발행하였음
- 그 후 2010년 9월말 현재까지 국내기업들이 해외EB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약 35차례에 거쳐 89억불(약 10.3조)임.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EB 발행은 2001년 KT가 발행한 13.2억불이었음
- 예탁결제원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22건의 해외EB 교환대리인 업무를 수임하였으나, 대부분 해외 사모발행(Club Deal)이었음
- 현재까지 대규모 해외공모 형식으로 발행한 교환사채는 SK텔레콤, 한국전력 등이 있으나, 모두 해외의 금융기관이 교환대리인 계약을 체결하여 왔음

웹사이트: http://www.ksd.or.kr

연락처

한국예탁결제원 국제서비스팀 해외증권파트
김재웅 파트장
02)3774-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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