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10 황룡체전 29일 개막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는 9월 29일 오전 9시 군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10 황룡체전 개막식을 갖고 10월 1일(금) 까지 3일 동안 7,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체전을 열고 있다.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건전한 대학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하는 2010 황룡체전은 축구 농구 발야구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씨름 400m계주 파도타기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열린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체전은 전 학부(과)가 균등한 참여기회를 갖게 하고 전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였으며 학생 참여도가 낮은 종목을 폐지하는 등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여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채정룡 군산대 총장은 “대학은 단순히 학문만을 연찬하는 곳이 아니라 심신이 조화를 이룬 건강한 지성인을 기르는 곳”이라며 “열린 학습의 장인 체전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에 대한 깊은 정을 쌓고 좁은 강의실에서 느꼈던 답답함을 풀어버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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