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천년전주 전통기술의 지적자산을 통한 산업화 연구
- 전통짜맞춤 전문가 교육프로그램 진행
전주시에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지원사업은 “천년전주 전통기술의 지적자산을 통한 산업화 연구”라는 주제로 천년전주전통기법인 짜맞춤의 산업화를 위한 체계적 연구와 DB구축 등 우리 전통기법의 현대적 활용을 목적으로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이 주관하고 천년전주명품사업단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사단법인 천년전주명품사업단에서는 짜맞춤 기술의 산업화를 위해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10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주시 한옥마을 내 공예명인관에서 실시되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19호 소목장 조석진 선생으로부터 수작업을 위한 공구 사용법과 짜맞춤의 결구법 등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소목 경력이 있는 DIY가구 제작자나 목공예 전공자, 목공예 기초지식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전문가 교육은 전통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짜맞춤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현대목공과 현대가구에 적용하여 우리전통기술의 저변확대와 고부가가치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한다.
조석진 선생은 “요즘 소목이나 목공을 하는 이들은 거의 기계로만 작업을 해서 수작업에 대한 깊이를 모른다. 우리 선조들은 가구 하나를 만들 때에도 못이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여러 가지 짜맞춤 기술을 이용하여 견고하고 실용적인 가구를 만들었다”며 “목공을 하는 기술자들이 이러한 짜맞춤 기술을 활용해서 현대 기술과 접목하여 좀 더 섬세하고 심도 있는 작업을 하면서 우리 것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인재들을 육성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공예 지역인적네트워크 확대로 전통문화 짜맞춤 기술의 산업화를 모색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전통문화과
과장 정충영
063)281-2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