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소비자포럼, ‘금융상품 리콜,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로 포럼 개최

- 독립적 금융소비자보호기구 설립 절실히 필요

2010-09-30 09:21
서울--(뉴스와이어)--한국미래소비자포럼(상임공동대표 박명희, 공동대표 김영선, 김영은)은 10월 1일(금) 6시부터 앰버서더호텔에서 ‘금융상품 리콜,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한성대 김상조 교수는 우리나라 금융의 민원 및 분쟁처리 소비자의 신뢰를 상실했고, 제도와 인식 자체에도 문제가 많기 때문에 존립목적이 금융소비자보호인 전담기구의 설립이 필요하며, 사문화된 집단소송제도의 전금융권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을 발의(2009.9.2)한 국회의원 김영선과 김현 변호사, 김영신 소비자원장, 문정숙 금융감독원 부원장도 참석하며, 이성환 변호사의 사회로 KBS 소비자고발의 이기연 PD, 보험소비자연맹의 조연행 부회장, 공정거래위 소비자정책과장 채규하, KDI 연태훈 박사, 한국소비자원 김성천 박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미래소비자포럼(상임공동대표 박명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의 금융소비자피해 현황 및 문제점이 심각하다는 것을 새로이 인식하게 될 것이고, 금융소비자피해를 사후에 구제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금융소비자보호기구의 설치와 ADR(alternative disputes resolution ; 재판외의 분쟁해결제도)절차의 개선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개요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www.kocon.org)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행동하는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kocon.org

연락처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02-737-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