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뉴스와이어)--200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칼 E 위먼(Carl E. Wieman) 교수(美 콜로라도 대학 물리학과)가 5월 25일 오후 1시 「21세기, 날로 커져가는 양자 물리학과 과학 교육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조치원 소재)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Prof. Carl E. Wieman - Univ. of Colorado 물리학과 교수.알칼리 원자의 희박 가스 속에서의 Bose-Einstein 응축과 응축물에 대한 초기의 기초 연구에 대한 업적으로 2001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
위먼 교수는 미국 원자물리연구소(JILA) 소속으로, 에릭 A 코넬 박사, MIT의 볼프강 케테를레 박사와 함께 95년 나트륨, 루비듐 등 질량을 가진 물질의 원자 2천개 이상을 섭씨 영하 2백 37도에서 쌓아올림으로써 '보즈와 아인슈타인의 응집이론'(Bose-Einstein condensation or BEC)을 세계 최초로 입증한 공로가 인정되어 2001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 교학처가 주관하며 현대ㆍ기아자동차와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본 강연은 2005년 고려대학교(총장:어윤대) 개교 100주년과 서창캠퍼스 창설 25주년을 맞아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주고 OECD 국가로서의 선진화를 추구하며 국내 학술 발전을 선도할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된다.
한편, 이 날 강연에 앞서 서창캠퍼스에서는 농심국제관 준공식을 갖는다. 고려대학교의 특징이 한 눈에 드러나도록 고전적 석조양식으로 지어진 농심국제관은 겉모습과 달리, 내부는 국제회의실을 비롯하여 전자정보실 등 최첨단 시설이 들어서 있어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풍긴다. 이 날 준공식에는 김덕수 사물놀이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