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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2 17:40
연기군--(뉴스와이어)--200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칼 E 위먼(Carl E. Wieman) 교수(美 콜로라도 대학 물리학과)가 5월 25일 오후 1시 「21세기, 날로 커져가는 양자 물리학과 과학 교육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조치원 소재)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위먼 교수는 미국 원자물리연구소(JILA) 소속으로, 에릭 A 코넬 박사, MIT의 볼프강 케테를레 박사와 함께 95년 나트륨, 루비듐 등 질량을 가진 물질의 원자 2천개 이상을 섭씨 영하 2백 37도에서 쌓아올림으로써 '보즈와 아인슈타인의 응집이론'(Bose-Einstein condensation or BEC)을 세계 최초로 입증한 공로가 인정되어 2001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 교학처가 주관하며 현대ㆍ기아자동차와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본 강연은 2005년 고려대학교(총장:어윤대) 개교 100주년과 서창캠퍼스 창설 25주년을 맞아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주고 OECD 국가로서의 선진화를 추구하며 국내 학술 발전을 선도할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된다.

한편, 이 날 강연에 앞서 서창캠퍼스에서는 농심국제관 준공식을 갖는다. 고려대학교의 특징이 한 눈에 드러나도록 고전적 석조양식으로 지어진 농심국제관은 겉모습과 달리, 내부는 국제회의실을 비롯하여 전자정보실 등 최첨단 시설이 들어서 있어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풍긴다. 이 날 준공식에는 김덕수 사물놀이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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