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제3회 모토 9월애(愛) 프로그램 행사 개최
29일 모토로라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 대표와 소방방재청 고덕근 소방경, 대한소방공제회 서정식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5만 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모토 9월애(愛)’ 행사를 양재동 모토로라코리아 본사에서 개최했다.
‘모토 9월애(愛) 프로그램’은 2008년 모토로라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관들의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소방공제회(이사장 서정식)와 체결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모토로라 재단(Motorola Globla Foundation)의 글로벌 지역사회 후원을 위한 자선 사업의 일환이다.
모토로라는 매년 순직 소방관의 노부모 6가족과 자녀 4가족을 선정해 생활지원비와 학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소방방재청과 대한소방공제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최건상 모토로라솔루션 대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화재 진압을 비롯한 위험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관들은 이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하고, “이분들의 유가족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