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모바일 광고사업 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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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코스피 032640
2010-09-30 11:00
서울--(뉴스와이어)--LG U+(부회장 이상철 / www.lguplus.com)가 통신사업의 새로운 영역인 모바일 광고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 U+는 지난 1월 새로운 통신장르 개척을 위해 20여개 탈통신 프로젝트를 출범, 고객에 맞는 혁신적인 스마트 서비스로 통신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선언한바 있다.

이에 LG U+는 국내 IT 생태계 활성화 및 선순환 발전에 기여하고 LG U+ 가입자 기반에서 벗어나 이동통신 가입자 모두에게 최대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광고서비스 및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개방형 광고 플랫폼 U+ AD를 개발하고,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통신사업자 최초로 선보이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U+ AD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개인, 중소규모 IT 기업 누구나 참여가 가능할 뿐 아니라 태블릿PC, IPTV, 디지털 사이니지 등의 다양한 채널 및 SNS, AR(증강현실), QR(모바일 바코드) 등 신기술 기반 서비스를 수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U+ AD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LG U+가 모바일 광고사업에 본격 진출함에 따라 광고주, 대행사는 타겟 고객에 맞춘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을 통한 광고집행이 가능하게 됐다. 안드로이드, 애플, 윈도우 모바일 OS를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가입자는 뮤직, 동영상, 건강/날씨, 게임, 뉴스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리케이션 기획/개발사들도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보급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LG U+ 서비스개발실 현준용 실장은 “탈통신을 위해 국내 통신사 최초로 광고주와 모바일 매체를 효과적으로 편리하게 연결시켜주는 개방형 모바일 광고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현준용 실장은 “누구나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U+ AD는 전반적인 기획, 개발 및 다양한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애플리케이션, 모바일웹 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 IT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 광고시장은 약 7조 6,000억원에 이르며 온라인의 경우 약 1조 5,000억원에 이르는 거대 시장이며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은 2012년 1,500억원에 이르는 등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양한 인기 애플리케이션 확보

LG U+는 모바일 광고 시장 진출을 위해 우선 주요 언론사를 비롯 쇼핑몰, 어학원, 게임업체 등 30업체와 제휴해 엔터테인먼트, 생활정보, 쇼핑, SNS, 뉴스, 교육 등 카테고리별로 5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무료/할인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애플 OS등에 맞춰 확보한 상황이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은 각 영역에서 앱스토어 인기 상위에 올라있는 것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즉, 세계 1위 기상전문 회사인 일본 웨더뉴스와 공동으로 기획, 개발한 날씨 애플리케이션 웨더볼을 비롯 국내 1위 쇼핑몰 호스팅 사업자인 메이크샵 쇼핑몰인 엣지북, 주요 언론사 뉴스, 엠넷미디어/온미디어 엔터테인먼트등이 모바일 광고와 연계돼 제공된다.

LG U+는 고객에게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제휴를 통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확보는 물론 고객가치에 맞춘 애플리케이션도 직접 공급해 나갈 방침이기도 하다.

LG U+는 모바일 광고와 연계된 애플리케이션을 올해 500종이상 확보할 예정이다.

국내 IT 생태계 활성화 및 선순환 기여

LG U+가 모바일 광고사업에 진출하게 됨으로써 국내 IT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IT 선순환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T 생태계 활성화 및 발전의 가장 근본이 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기획/개발사에게 모바일 광고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

현재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개발사들은 구글, 애플 등 각 통신사/제조사의 앱스토어에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긴 했지만 수익모델로 연계 시키기는 쉽지 않은 게 현실이었다.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해 개발비를 들여 질 높은 애플리케이션이라 하더라도 안정적 수익을 답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U+ AD 서비스로 인해 광고용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고 LG U+에 모바일 광고를 의뢰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국내 IT 생태계의 긍정적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LG U+는 광고수익의 약 90%를 애플리케이션 기획/개발사등에게 배분할 방침이다.

한편 LG U+는 애플리케이션이 즉각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매체개발, 검수, 등록/프로모션을 지원하는 One Stop Marketing Center(OSMC)를 운영해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광고지원으로 최대의 수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U+ AD서비스에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시, 번거로운 결제 절차 없이 양질의 인기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광고주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받을 수 있는 등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LG U+는 모바일 광고의 경우 이용자들이 콘텐츠 이용에 방해받지 않고 실용적인 개인 맞춤형 광고로 직/간접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하도록 할 방침이다.

광고주, 타겟별 맞춤 마케팅 가능

현재 국내 광고주는 약 500만 업체에 이르고, 광고주들은 기존 광고매체 외에 새로운 광고, 마케팅 채널을 원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LG U+는 광고주들에게 기존 온라인 광고보다 더욱 정교하게 타겟팅화 시킨 모바일 광고채널 제공으로 저비용으로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용자가 광고를 선택할 경우 메인 페이지, 동영상, Call, 쿠폰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력적인 광고 애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단순 광고게재에서 벗어나 광고주 특성에 맞춘 객관적이고 검증된 광고 Tool과 통합 마케팅 솔루션이 제공되도록 했다.

LG U+는 광고주의 상품, 서비스에 대한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웹페이지에 대한 제작 지원은 물론 집행한 광고의 실시간 노출 수 등 통계정보와 마케팅 분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U+ AD 홈페이지(www.uplusad.co.kr)를 구축,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바일 광고 활성화위해 프로모션 진행

LG U+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U+ AD를 선보임에 따라 보다 많은 모바일 광고주를 확보함과 동시에 편리하게 모바일 광고를 체험하도록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광고주당 100만원의 광고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

즉, 광고주들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모바일 광고를 게재하고 이용자들이 모바일 광고를 이용하더라도 광고주들은 일정부분 비용부담 없이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LG U+는 광고비 지원 프로모션으로 보다 많은 광고주들이 모바일 광고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방형 종합 광고서비스로 발전

LG U+는 모바일 광고사업 본격 진출을 시작으로 휴대폰에 국한하지 않고 온라인, IPTV, 지역광고 등 뉴미디어 채널을 아우르는 개방형 종합 광고서비스로 통합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광고주, 애플리케이션 기획/개발사간 중간과정을 거치지 않고 U+ AD로 비용절감 및 수익확대가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IT 생태게 선순환 활성화 및 중소개발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매력적인 애플리케이션, 모바일웹을 지속적으로 개발토록 할 방침이다.

현준용 실장은 “U+ AD는 LG U+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개발된 서비스가 아닌 전 국민을 위한 서비스다”며 “고객, 광고주, 애플리케이션 기획/개발사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Open 모바일 Market Place를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개요
LG유플러스(LG U+; 한국: 032640)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2010년 1월 1일에 기존의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그 자회사인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그 해 6월 30일까지는 대외적으로 통합LG텔레콤이란 임시명칭을 사용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연락처

LG U+ 홍보팀
김윤옥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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