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파월 한국군 출정 기념식 및 추모제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파월한 한국군의 전승을 기리고 전몰장병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0월 2일 오후 2시 부산항 제4부두에서 파월 참전용사와 해병대원 등 1,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파월 한국군 출정 기념식 및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월 한국군 출정 46주년을 맞이하여 부산광역시 해병대전우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과 추모제는 해병대 의장의 사열과 군악대의 시범공연을 식전행사로 시작하여 개식사(강덕출 부산시 해병대연합회 회장)→국민의례→묵념→조총(해병대 1사단)→내빈소개→전황보고→회고사(참전전우회)→격려사(부산시 경제부시장)→기념사(해병대사령관)→군가제창(청룡은 간다)→폐식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가 개최되는 부산항 제4부두는 1965년 10월 3일 월남전에 전투부대로서는 해병대로 구성된 청룡부대가 여단 규모의 병력으로 제일 먼저 파병된 곳이며, 뒤 이어 11월 16일 육군으로 구성된 맹호부대가 파병되고, 1년 뒤 육군 백마부대가 파병된 곳으로 파월장병과 가족의 헤어짐과 만남이 교차했던 눈물의 장소이다.

이런 역사적인 장소가 머지않아 북항 개발로 사라지게 됨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시 해병대전우회가 힘을 합해 파월 장병의 숭고한 출정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면서, ‘비록 장소는 사라져도 역사는 잊지 말아야 된다.’는 의도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조국의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파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희생이 필요했는가를 일깨워 안보의식이 더욱 고취될 것”이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자치행정과
051-888-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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