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유학, 학부모들의 정확한 정보력이 중요

- 정확한 자녀의 진로를 고려한 학교 선정 중요…다양한 정보수집과 전문가 어드바이스 자주 활용

서울--(뉴스와이어)--“학점 관리를 못해 과락 될 경우는 구제 방법이 있나요?”, “제 2외국어로 어떤 언어를 배우는게 좋을까요?”, “기숙사 환경이나 음식은 한국인 입맛에 맞나요?”

매월 진행되는 스위스 글리옹 호스피탤러티 경영대학의 입학 설명회에서 졸업생 Q&A 시간에 나오는 질문들이다. 학교 생활과 성적 관리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고 꼼꼼히 체크하는 질문자들은 학생이 아닌 바로 학부모 들이었다.

자녀를 유학 보내기 전에 입학 설명회를 찾아 적극적으로 정보 수집을 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다양한 정보들이 인터넷 검색이나 유학원을 통해 소개되고 있지만 학생들의 성공 보다는 수입 창출을 우선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되는 부분들이 더러 있었다.

하지만 최근 국내에는 직접 외국 대학의 한국 사무소가 직접 학생을 모집하고 선별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고, 다양한 세미나 형식으로 부모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국대학 중에서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일명 ‘명문대학’의 경우에는 한국학생들의 명수까지 까다롭게 제한하고 있는 곳도 있다.

몇 해 전만해도 무조건 적인 유학 설명을 듣고 아이들을 보내기 위한 엄마들의 열풍이 대단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준비 없는 조기유학의 병폐 및 자녀들의 올바른 가치판단이 미흡으로 유학파 출신들의 한국 사회 활동은 그다지 순조롭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얼마전 로리어트 교육재단 데이빗 회장 한국 방문은 우리에게 많은 부분을 어필 했고, 자녀들의 유학에 있어서도 커다란 방향성을 제시 한 적 있다. 전세계 가장 규모가 큰 교육재단에서 한국을 타깃으로 세일즈를 하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이유 중에 눈여겨볼 만 한 사실은 ‘한국에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함’ 이라는 것이다.

다국적 인종이 모여서 경쟁을 하고 있는 유수의 외국 대학에서 한국학생들의 높은 평가는 많은 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재단에서 까지 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 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은 이미 전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한국의 엄마들은 자녀들이 글로벌 한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 끊임 없이 자료를 수집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기다리고 있다.

글리옹코리아 한국 지사 윤신희 대표는 “미래가 원하는 인재의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자세” 라고 말하며,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자신을 낮추고 세상을 넓게 보는 시야를 갖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입학설명회에서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

이달 개최 되었던 글리옹 호스피탤러티의 입학 설명회를 통해 어떠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보았다. 유학 박람회가 아닌 학교의 입학 설명회에서는 해당 학교의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글리옹의 아시아 입학사정관을 통해 학교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사항이나 전반적인 학교의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다. 또한 한국 지사의 대표를 통해서는 글리옹 동문들의 현황과 호스피텔러티 산업의 전문 직업 세계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현재 유명 호텔의 국빈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글리옹 졸업생 이현희씨에게 많은 질문이 쏟아 졌다. 글리옹을 직접 다니고 졸업하여, 좋은 직장에 들어간 동문을 통해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점 관리는 어떻게 했는지, 90개국이 넘는 국적의 학생들이 같이 생활을 하는데 좋은 관계를 유지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졸업 후 어떠한 분야로 취업이 많이 되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질문들을 속 시원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학교 관계자에 대한 설명이 많은 정보가 되지만 무엇보다 졸업생을 통해서 원하는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얻는 수 얻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우증권 PB센터장의 자녀 유학 학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팁까지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입학설명회에서 참석하기 전에 염두 해야 할 사항

유학은 자녀의 미래에 대한 중대한 결정이므로 유학 전 과정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학교를 택하기 전에 자녀가 어떠한 꿈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자주 대화를 나누고 토론을 해봐야 한다.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은지 자녀의 의중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교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자녀의 자발적인 의지 및 동기가 있어야 유학의 성공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자녀의 적성을 찾지 못했다면 신문에서 추천하는 직업 체험학습에 참여하거나 방학을 이용해 영어 캠프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꾸준히 신문에 교육 전문가 칼럼의 검증된 조언을 읽어 보는 방법도 있다.

일단 무엇을 공부해야 될지에 대한 답이 나왔다면 그에 맞는 학교를 찾아 봐야 한다. 웹사이트 검색을 통해 해당 학교와 교육청, 믿을만한 교육 사이트와 엄마 모임의 인터넷 카페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교수대 학생 비율이나 통계기관에서 제출한 객관적인 정보들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또한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학교나 관공서에 직접 이메일을 보내 해답을 얻어낼 수도 있다. 유학원을 통해 추천하는 대학교의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반드시 이런 개인적인 조사를 토대로 유학원에서 주는 정보를 종합하여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글리옹 코리아(02-534-4407)

웹사이트: http://www.forumi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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