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학교는 개교 59주년을 맞아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부산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정·관계, 경제계, 학계, 법조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등 6개 분야의 동문 9명을 제2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으로 선정했다.

12일 부산대학교가 발표한 수상자는 정·관계 권욱 소방방재청장·강덕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경제계 신헌철 SK(주) 대표이사·박영용 (주)LG실트론 대표이사·오봉석 (주)동일건축 회장, 학계 진문희 학교법인 덕문학원 이사장, 법조계 안석태 변호사, 언론계 김종렬 부산일보 상무이사, 문화·예술계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이다.

권욱 소방방재청장은 경상남도,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부 등에서의 공직생활을 거쳐 소방방재청장으로 재직 중이며 행정자치부 민방위통제본부장으로 재난관리시스템을 개혁하였고 초대 소방방재청장으로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편안하고 안전한 한국’ 실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덕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은 서울특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서울특별시 부시장, 서울특별시장 직무대리 등을 거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서울특별시 지하철본부, 서울특별시의 각 구청장을 거치면서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신헌철 SK(주) 대표이사는 대한석유공사에 입사한 이래 SK텔링크, SK가스 대표이사를 거쳐 SK(주)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품질혁신과 영업전략을 기획하고 지휘한 실무책임자로서 정유업계의 판도를 바꾸었고 통신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하고 SK(주) 대표이사 취임 후 현장위주 경영, 감성경영 및 행복나눔 경영으로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박영용 (주)LG실트론 대표이사는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장, LG Philips Display 아시아 태평양지역본부장을 거쳐 LG실토론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LG전자에서 획기적인 TV 및 컴퓨터모니터를 개발했고 국제적인 제품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반도체산업 기초소재 분야에서 일관생산공정을 갖춘 기술혁신을 이루어 무역진흥 및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오봉석 (주)동일건축 회장은 부산시청, 대한주택공사를 거쳐 (주)천일기술단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동일건축 대표이사로서 건축설계 및 감리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건축물의 기능과 미의 향상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건축모델 개발을 주도하는 등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진문희 덕문학원 이사장은 후세 교육에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학교법인 덕문학원 이사장 금성학원 이사로서 보편주의적 교육이념에 근거한 표준화 교육에 대비하여 다양한 교육방법 도입 및 자율성을 추구하고 진보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체제 및 교육방식을 개발·적용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안석태 변호사는 부산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부산고등법원장을 역임하기까지 33년 동안 올곧은 법관의 길을 걸었고, 법관생활의 대부분을 부산권에서 한 대표적 향판이었고 변호사로서 재야법조계 생활을 통해서도 부산시민의 인권옹호와 재산권 보호는 물론 사회정의 실현에 기여했다.

김종렬 부산일보 상무이사는 부산일보 정치·경제·사회부 기자와 데스크를 거쳐 편집국장을 역임하고 상무이사로 재직 중이며, 민완기자로서 예리한 필치와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전국 첫 편집권 독립을 주도했고 편집국장 재임 시 전면가로쓰기, 한글전용 등 지면쇄신을 단행해 언론의 사회적 공익 실현과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했다.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한국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 (주)삼성물산, (주)삼성전자를 거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삼성그룹 재직 시 위성방송 장비개발사업, 영상사업 발전을 주도했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 취임 후 애니메이션산업, 캐릭터산업, 만화산업, 음악산업, 인터넷/모바일콘텐츠산업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경영으로 문화산업 육성에 기여했다.

부산대학교는 오는 16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개교 59주년 기념식 및 제2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선정증서를 전달한다. 부산대학교는 앞으로도 매년 개교기념일에 맞춰 각계에서 돋보이는 활동을 하며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들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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