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의 FM’ 수애, 유지태 혼신을 다한 연기 열연
수애! 뛰고 구르고 넘어지며 이겨낸 4개월간의 촬영 사투!
<님은 먼곳에>의 지고지순한 순이로, <불꽃처럼 나비처럼>는 조선의 국모로, 단아한 모습의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수애가 이번 영화 <심야의 FM>을 통해 전직 아나운서이자 라디오 DJ인 고선영으로 돌아왔다. 차갑고 도도한 그녀지만 자신의 가족을 위해 방송을 그만두는 모성애 강함 엄마로 분해 가족을 구하기 위한 처절한 분노와 사투를 선보였다. 라디오 생방송 2시간 동안 자신의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무려 10cm 높이의 하이힐을 신고 사정없이 달리고 또 달려야만 했던 수애. 특히 자신의 아이를 납치한 유지태의 차량을 발견하고 이를 쫓기 위해 경사진 도로 위를 전력질주 하는 촬영 중,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가속도가 붙어 멈추지 못하고 넘어지며 발목을 크게 다치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가족을 향한 내면연기는 물론 위험천만한 액션장면에서도 대역없이 촬영에 임한 수애의 열정은 영화 속에 고스란히 묻어나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유지태! 끊임없는 자기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으로 이뤄낸 싱크율 100% 악역 캐릭터 완성!
매 영화마다 끊임없는 캐릭터 연구와 체중감량 및 증감 등, 영화를 위해서라면 스스로에게 엄격한 노력을 통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하는 배우 유지태. 영화 <올드보이>의 ‘우진’과는 다른 악역을 보여주기 위해 또 한번 자기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을 시작하였다. 극중 수애를 향한 광적인 집착을 보이는 정체 불명의 열혈 청취자로의 다소 자폐적인 성향의 캐릭터 완성을 위해 자진 삭발은 물론 연기 몰입를 위해 일부러 자신만의 세계에 가두기도 했다. 무엇보다 편집증에서 비롯된 정신분열의 내면연기를 보여주기 위한 연기였지만 영화 속과 실제의 모습이 겹쳐지면서 본인 스스로가 마음적으로 굉장히 힘든 영화 촬영이었다고 유지태는 말한다. 하지만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자신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불구하고 빠짐없이 촬영장을 방문하며 스텝들은 물론 상대 배우까지 챙겨주는 자상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상대 배우인 수애와의 촬영은 주로 영상통화를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상대방의 리액션 없이 촬영을 해야만 했다. 유지태는 혼자 핸드폰을 들고 연기하는 수애를 위해 자신의 대사를 미리 녹음하는 등 상대 연기자가 최고의 연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등 영화에 대한 아낌없는 열정을 쏟아 부었다.
<심야의 FM>은 제한된 2시간 동안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청취자(유지태)에 맞서 홀로 숨가쁜 사투를 벌여야 하는 스타 DJ(수애)의 사상 최악의 생방송을 그린 작품. 수애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과 유지태의 끊임없는 노력은 물론 영화 전체를 생각하는 따뜻한 배려심까지 더한 영화 <심야의 FM>은 10월 14일 배우들의 열정까지 더해져 극장가를 찾아올 예정이다.
연락처
영화사 하늘
02-516-4020
이 보도자료는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