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美 애리조나 주정부와 교류협력 확대
박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투자유치단은 미국 순방 4일째인 29일(현지시간) 젠 브루워(JAN Brewer) 애리조나 주지사를 면담하고 양 지방정부간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신재생에너지분야, 대규모 개발프로젝트, 은퇴자도시개발, 관광산업 등 투자사업과 비교우위에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유치와 관광활성화를 촉진해나갈 계획이다.
박 지사는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는 출발점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특히 전남이 애리조나주립대와 양 지역 교류의 단초가 될 영어캠프 협약을 체결한 만큼 주정부의 행⋅재정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크리스틴 윌킨슨(Christine Wilkinson) 애리조나주립대 수석부총장과 교육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영어캠프 및 교육교류에 대한 활발한 정보제공, 인적자원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 협력에 합의했다.
전남도는 시골에 주거를 둔 학생의 경우 외국인과의 접촉 및 학습기회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농촌거주 학생들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과의 외국어 학습기회가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지사는 또 현재 전남도가 운영중인 영어캠프에 애리조나주립대 원어민강사 및 장기근무 가능 원어민강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요청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박 지사 일행은 또 오랜 시니어타운 개발 역사를 갖고 있고 골프장, 부동산 사업, 모기지, 건축 등 풍부한 노-하우를 축적해 은퇴자도시 개발의 세계적 역량을 보유한 판워스(Farnworth)사가 조성한 은퇴자도시를 둘러보고 크레이그 알스트롬(Craig Ahlstrom) 사장과 투자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 지사는 알스트롬 사장에게 “전남은 깨끗한 공기, 풍부한 일조량 등 은퇴세대들이 제2의 삶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무엇보다 2018년까지 은퇴하게 되는 6·25전후세대가 714만명에 이르러 개발 수요가 충분하다”며 현재 전남이 조성중인 14개 시니어타운 조성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
이에 알스트롬 사장은 “한국은 급속한 노령화로 시니어타운의 조성이 시급한 만큼 판워스의 오랜 노하우를 살려 전남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한 투자의지를 표명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기업유치과
061)286-5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