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가을을 타고 오는 이강삼의 노래 이야기, 正歌 그대를 부르다’ 공연
지난 9월, 국악박물관 개관 후 처음으로 개최된 ‘음악이 머무는 국악박물관’ 공연은 우리의 옛 악기들이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는 공간에서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연주자와 관객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악박물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마련되었다.
그 두 번째 음악회인 <가을을 타고 오는 이강삼의 노래 이야기, 正歌 그대를 부르다>는 악기보다 아름다운 사람의 목소리로 가을의 저녁을 수놓는 특별한 음악회로 꾸며진다. 전북무형문화재 제8호 가곡 이수자인 국악인 이강삼이 그만의 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우리 고유의 성악곡인 ‘정가(正歌)’를 선보일 예정.
정가(正歌)는 가곡, 가사, 시조를 아우르는 말로, 노래로서의 정악(正樂)을 이르는 말이다. 이번 공연에서 불려질 두 곡의 시조와 일곱 곡의 가곡은, 평화로움을 안겨줄 가락과 장단에 우리 선조들의 풍류가 담긴 시조시를 노랫말로 얹어 잔잔하지만 풍성한 감흥을 안겨줄 것이다.
국악박물관은 국악기와 고악보, 고문헌 및 명인들의 유품 등 총 3천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50여 점이 중앙홀을 비롯한 악기전시실, 국악사실, 입체영상실, 국악체험실, 고문헌실, 명인실 등에서 일반인과 만나고 있다. 국립국악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매년 1월1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소슬한 가을날 저녁, 고즈넉한 국악박물관에 들러 따뜻한 노래 한 자락과 감동을 담아갈 수 있는 시간, <가을을 타고 오는 이강삼의 노래 이야기, 正歌 그대를 부르다> 공연은 10월 9일 한글날,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에 국악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02) 580-3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ncktp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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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 홍보마케팅팀
이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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