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 재상장 최종 승인
상장회사였던 구 대구도시가스㈜는 지난해 10월 지주회사인 대성홀딩스㈜와 사업회사인 대구도시가스㈜로 분할됐으며, 존속회사인 대성홀딩스㈜는 상장사로, 신설회사인 대구도시가스㈜는 비상장사로 남아있었으나 지난 5월 이사회에서 재상장을 결의함에 따라 상장 절차를 진행해 왔다.
대구도시가스㈜가 재상장을 위해 발행하는 신주는 750만주이며, 전체 주식수는 기존 지주사 보유물량인 2,000만 주를 포함해 총 2,750만주가 된다.
발행하는 신주의 공모가, 구체적인 상장시점 등은 내부검토를 통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도시가스㈜ 재상장 심사 과정에서 지주사인 대성홀딩스㈜의 대구도시가스㈜ 보유지분 조정 및 우량 계열사인 경북도시가스㈜의 지주회사 편입이 동시에 진행되어 대성홀딩스㈜의 재무건전성이 개선되고 수익구조도 다변화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구도시가스㈜의 재상장 절차 진행이 호재로 작용해 지주사인 대성홀딩스㈜의 주가가 최근 연일 상승행진을 거듭하고 있어 추가 상승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성그룹 개요
대성그룹은 2001년 2월 창업주인 김수근 명예회장의 작고 후 3개의 소그룹으로 분할되어 각각의 소그룹 별로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3남인 김영훈 회장이 대성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대성그룹의 계열사로는 지주회사인 대성홀딩스(주)를 주축으로 하여 대성에너지㈜, 경북도시가스㈜, 대성환경에너지㈜, 대성글로벌네트웍(주), 대성창업투자㈜, ㈜대성 등 26개.
웹사이트: http://www.dae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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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7일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