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일(토) 노인 생명존중․자살 예방 거리 캠페인
서울시 노인 인구가 2010년 6월말 기준 96만6천여 명으로 전체 서울인구의 9.3%를 차지했으며, 2012년에는 노인 비율이 10.3% (약1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자살사망자 수는 2000년 1,161명에서 2008년 4,071명으로 3.5배 증가했고, 서울시의 경우 2000년에 138명에서 2009년 578명으로 4.1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높은 노인자살의 주요원인 중 하나는 상실감과 고립감을 들 수가 있다. 가까운 가족의 투병생활과 죽음 등, 강한 상실감으로 인 해 외부 출입이 줄어들고, 고립상태에서 우울감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자살을 행한 노인의 24-60%가 홀몸으로 가족과 사회적인 무 관심으로 부양이나 의지 할 수 있는 대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블루터치핫라인 1577-0199로 신체적 건강, 경제적 어려움, 외로움과 소외감 등을 호소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자살 상담 (‘09. 8월까지 159명→’10. 8월까지 205명)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정신보건센터장은 “노인의 경우 젊은 성인에 비해 자살시도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3~5배 높다”고 하면서, “노인들은 특성상 자살 계획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경우가 적어 지속적인 관심만이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에서는 노인의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사랑을 보내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IT 서 포터즈, olleh KT 관악지사 및 서울관악 우체국의 후원으로 “우편엽서 보내기” 와 전화, 안부문자를 실시간으로 발송하여 오랫동안 연락을 못했던 소중한 사람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장소는 관악산 관리사무소 앞 만남의 광장이며, 시간은 오전 8시3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에 종사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자살 위험성이 높은 노인을 신속하게 발견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자살 고위험군 대상으로 24시간 365일 응급출동 서비스, 치료비지원, 자살사망자 가족을 위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게이트키퍼란?
노인복지기관 관련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자살의 기초지식(노인자살의 특성, 자살 이해, 자살상담기술, 조기경고증상 등)과 자살 위험 성 평가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사람을 말하며, 자살 고위험군 발견 및 조기개입으로 자살 예방 효과.
보건정책과장은 “노인들은 자살충동을 경험해도 도움을 스스로 요청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고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울시 노인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대표 홈페이지(suicide.blutouch.net)나 서울시보건정책과 지역보건팀(3707-9140)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관
보건정책담당관 최경희
02)3707-9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