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6일 엄청난 재앙을 가져온 남아시아 지진해일 사태와 최근 일본지역에서 자주 발생하여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진에 대비해 NDMS(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와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이용한 경보전파 훈련과 주민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NDMS시스템은 각종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4단계를 원스톱으로 가능케 하는 정보시스템으로 안전관리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의 상호 연계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전국 226개 지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해안지역에서는 지진해일대비훈련을 실시하고 내륙지역 중 지진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지진대비 훈련을, 상습침수지역 등 기타지역에서는 풍수해대비 훈련을 실제상황을 가상하여 기상특보를 발령하고「재해위험경보발령」에 의한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한다.
5월 16일 오후 2시 이후에 불시 기상특보발령으로 시작되는 이번 훈련의 목적은 기상정보의 신속한 전파, 재난 예·경보시스템 작동을 통한 주민대피, 유관기관 등의 신속한 초기대응체제를 점검하고,문제점에 대하여는 재정비하여 예측 가능한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하는데 훈련의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실정과 재난수요에 맞는 실제위주의 훈련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훈련 관계자는 말했다.
아울러, 불시에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전국 226개 지역의 민방위 경보시설, 마을앰프, 가두차량 등에서 사이렌이 울릴 예정이므로 경보사이렌이 발령되더라도 주민들이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훈련에 참가해줄 것을 당부하고 훈련지역이 아닌 주민들께서는 일상 생업에 전념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서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동해시 등 13개 유관기관 단체가 합동으로 지진해일에 대비한 선박 및 주민대피 종합훈련을 불시훈련 시간에 맞추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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