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지하철역의 시설물 및 터널, 차량, 전기, 신호통신, 소방설비는 물론 추락사고 방지대책 및 사고 발생시 대피요령과 응급조치방안, 안전관리 및 테러대비대책 등 지하철 운영 전반에 걸쳐 문제점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녹동역~상무역 구간의 14개 역사 및 차량기지 1개소와 12.1㎞의 터널구간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자동열차제어장치, 열차비상정지장치, 자동음량조절 방송장치, 갱웨이(객실간 일체형 연결통로)형 전동차량 배치, 전 역사 방독면 비치, 제연 경계벽 및 차량 내장재 교체 완료 등 승객 안전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었으나, 6개 분야에서 총 53건(시설물 22, 변전설비 6, 신호통신 7, 차량 4, 소방 11, 기타 3)의 시정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지적됐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신호설비·차량 등 점검항목별 세부 매뉴얼 미흡, 역사내 우수범람 방지용 차수판 보관 상태 불량, 터널구간 및 역사 집수정 균열 및 누수현상 다수 발생, 신호기기실 항온·항습 장치 미설치, 승강장 비상인터폰 안내표지판 식별곤란, 통로 유도등 인접지에 장애물 설치, 재난·안전분야 전담 부서 미설치 및 인력부족 등 현재 운행상 지장은 없으나 향후 시정이 요구되는 등 다소의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는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철도공사에 통보하여 시정·보완토록 조치하고, 시정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함은 물론,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전국의 지하철을 대상으로 개통시점이 오래되고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하철 구간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시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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