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23대 박만희 사령관 취임식 예배에 쌀화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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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2010-10-04 09:28

서울--(뉴스와이어)--구세군 대한본영 제23대 박만희 사령관 취임예배가 지난 3일 오후 구세군빌딩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렸다.

구세군은 취임식에 앞서 보낸 초청장에 ‘축하화환 대신 드리미 쌀오브제 화환을 보내주시면 사랑의 쌀을 나누겠다’는 내용의 드리미 쌀오브제 안내장을 넣어 보냈고, 이날 취임식장에는 축하화환이나 화분 대신 드리미 쌀오브제가 답지했다.

구세군 쇼어 클립튼 대장이 취임식 특사로 임명한 일본 구세군사령관 마코토 요시다 부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취임예배에서는 박 신임사령관의 부인 김금녀 여성사업총재와 박종덕 서기장관 윤은숙 여성사업서기관도 함께 취임했다.

박 신임사령관은 1975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한 후 구세군 마전교회, 안성교회, 서대문교회 등의 담임사관으로 목회했고, 대한본영에서 여러 부서 행정사관으로 사역했으며 2005년 1월부터 서기장관을 맡아왔다. 또 대외적으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회장, CBS방송국 이사, 남북평화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교회연합과 일치 및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박만희 사령관은 취임예배에서 “지난 35년간 구세군 사관으로서 사역한 경험을 바탕으로 희망을 나눠주는 구세군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세군 대한본영과 드리미는 쌀 소비촉진 및 사랑의쌀 나누기사업인 ‘구세군 자선냄비 드리미 1004 캠페인’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조만간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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