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6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선정
△대상으로 선정된 김두임 알로이시오 관현악단 대표(여, 71세)는 미취학 아동에서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재원중인 ‘소년의 집’에서 1979년 풀 죽은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미국인 신부인 故 알로이시오 슈왈츠 몬시뇰에 의해 창단된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의 대표를 맡아오면서 자그마한 합주단에서 현재의 오케스트라 규모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은 2010년 2월 11일 미국 뉴욕카네기홀에서 ‘세상을 바꾸는 까까머리 소년들의 자선음악회’를 개최하여 영혼이 깃든 음악을 선사하며 많은 갈채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을 위한 ‘천원의 행복’ 자선콘서트를 개최 하는 등 30여회를 넘는 다양한 자선공연과 국내외 유명인사와의 협연을 통해 부산이 문화와 사랑이 넘치는 도시라는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민간외교 사절로서의 역할을 다하였다.
△애향부문에서 본상으로 선정된 김수군(남, 67세)씨는 (주)동서종합개발대표로 1991년 ‘망미1동 장학회’를 창립하여 1998년 6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속적으로 장학기금 모금활동을 전개하였을 뿐만 아니라, 2009년에는 223명의 회원, 5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현재 동 단위 전국 최대 장학회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 2003년에는 지역사회 안전망인 ‘망미1동 다사랑회’를 최초로 발의하여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하였으며, 다사랑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회원배가운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1인 1계좌 만들기에 동참토록 함으로써 현재 400여명의 회원을 확충하여 2009년까지 459세대에 1억6백만원을 후원해 왔다.
특히, (사)연제이웃사랑회를 2005년 최초로 발의,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사단법인 설립에 산파역할을 하였고, 현재까지 이사로 재임해 오면서 12억6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등 연제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애향부문 장려상으로 선정된 김기재(남, 54세)씨는 (주)순흥 대표이사로서 2009년 영도구 청학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제6회 청학벚꽃 축제 및 제6회 동민어울마당 개최,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하여 주민센터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자치회 활력운영으로 청학2동 주민이 다 함께 행복한 청학마을 조성에 기여하였다. 또, 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1사 1교 결연’을 부산 남중과 맺고 학교발전기금 1,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행복영도 장학재단에도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찬 미래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5년에는 주민스스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사랑 나눔봉사단’을 창단하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 매월 생계곤란 세대에 생계비 및 미급식 아동 급식비 등을 현재까지 1,086세대에 4천426만원을 지원하는 등 1% 사랑나눔을 통한 다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해왔다.
△봉사부문 본상으로 선정된 김기태(남, 56세)씨는 구포시장에서 다운타운 프라자를 운영하면서 1998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쌀’ 전도사가 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효도관광 및 경로위안잔치경비를 수시로 지원하여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또, 1995년부터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식아동 급식과 도시락을 지원하는 ‘혼자 먹는 밥상’, 빈곤아동에게 책가방과 교복 등을 지원하는 ’행복한 배움터‘ 후원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2005년 쓰나미 피해국에 의류 3천여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하였고, 2009년에는 딱한 처지에 놓여 있는 베트남 여성의 입원 치료와 성금을 지원하는 등 국제적 인류애 실천으로 국가 위상을 높였으며, 비행청소년 교화 및 장학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리고 봉사부문 장려상으로 선정된 이상규(남, 54세)씨는 보문통상 자동차 부속상을 경영하면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부산시내 22개 아동복지시설 체육대회에 물품과 경비 등을 지원하고, 2001년부터 보건복지부장관배 유소년 축구대회참가를 위해 아동복지시설에서 선발하여 구성된 ‘부산연합팀’에게 해마다 간식 및 훈련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 2004년부터 아동양육시설에서 자라 대학에 진학한 청소년 3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아동양육시설 퇴소를 앞둔 청소년들을 위하여 자립교육사업비를 지원하였다.
특히,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친인척들에게 버림받고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주변의 지인들과 함께 2009년 ‘(사)부산아동복지회’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6천1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아동복지시설 및 결손가정 아동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희생부문 장려상으로 선정된 김민경, 임현지(여, 19세)씨는 2010년 6월 28일 오후 9시경 사상구 엄궁동 밸리댄스학원 앞 노상에서 학원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12세 여자초등학생을 50대 남자 1명이 초등학생의 손목을 잡은 채 으슥한 골목으로 끌고 가는 장면을 목격하고, 가녀린 고등학교 여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기지를 발휘하여 초등학생을 구출하고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고 두 소녀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자칫 아동성폭력 등 큰 사건으로 번질 수 있었던 사건을 예방 할 수 있었다.
한편,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2010년 10월 5일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념식장(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장과 (주)부산문화방송 사장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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