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알파 브랜드 마케팅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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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2010-10-04 09:27
서울--(뉴스와이어)--소니코리아는 (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 10월 4일 자사의 렌즈교환식 카메라 브랜드인 알파의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고 반투명 미러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하여 최고 수준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 성능을 발휘하는 새로운 DSLT 카메라 알파 33/55를 출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니코리아의 이토키 기미히로 사장 및 소니본사 알파 상품개발부 요이치 츠스에(Yoichi Tsusue) 총괄부장 등이 참석하였고, 소니코리아 알파팀 배지훈 팀장이 알파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 및 신제품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미러리스 시장 1위 등극, 렌즈 교환식 시장 내 2위 입지 구축

소니코리아는 지난 6월 말 출시된 알파 NEX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올 7월-9월까지 미러리스 시장에서 월평균 4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 입지를 구축했다. 알파 NEX의 선전에 힘입어 소니는 3분기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2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알파 33/55 등 보다 강력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렌즈교환식 시장에서 확실한 2위를 다지고 1위를 향한 도전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7-8월은 GfK 데이터 기준. 9월은 소니코리아 추정치)

소니코리아 이토키 기미히로 사장은 “알파는 소니만이 보여줄 수 있는 혁신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성장을 이루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알파 NEX와 오늘 선보이는 알파33/55 제품은 알파 비즈니스를 공고히 하는데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 반투명 미러 기술 탑재 DSLT– 소니 알파 33/55

소니 알파에서 풀HD급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최초로 설계된 알파 55와 알파 33은 소니의 엑스모어 (Exmor)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하였으며 알파 55가 1,620만, 알파 33가 1,420만 유효화소로 출시된다. 기존 DSLR 카메라의 미러 박스를 반투명 미러가 장착된 미러 박스로 대체한 알파 55와 알파 33은 기존의 DSLR 구조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TTL 위상차 검출을 통한 연속 AF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알파 55 기준 최대 초당 10매 고속 연사를 지원한다. 또한 DSLR 카메라 최초 3D 스윕 파노라마 기능을 구현하며, 반투명 미러 기술을 도입으로 기존 제품인 알파 550 대비 약 23%나 작아진 소형 디자인이 가능하게 되었다.

소니코리아 알파팀 배지훈 팀장은 “세계 최초로 반투명 미러 기술을 탑재한 알파 33/55는 초 고성능을 탑재하고도 기존 DSLR의 단점이었던 무게감과 부피감을 줄인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하면서, “초급자에서부터 고급 유저, 고급 동영상 촬영에 니즈가 있는 유저까지 다양한 DSLR 사용자들을 염두에 두고 카메라를 설계한 만큼, 알파 55와 알파 33에 사용된 첨단 기술로 누구나 손쉽게 아름다운 사진과 동영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o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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