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GS칼텍스(대표이사 허동수 회장)가 중동 산유국인 오만의 국영 정유회사 엔지니어들에게 정유공장 기술 연수를 실시, 민간차원에서의 양국간 에너지사업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위탁경영 계약을 맺고 있는 오만 소하르 정유회사(Sohar Refinery Company) 의 엔지니어 15명을 초청, 7주간 일정으로 여수공장에서 기술연수를 마치고 5월13일 오전 10시 30분 수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3월28일부터 연수를 시작한 오만 연수생 14명에 대해 이날 수료식을 갖고, 화학을 전공한 나머지 1명은 6월 중순께 연수를 끝마치게 된다.

오만 엔지니어들이 교육 받은 주요 내용은 원유정제시설(CDU), 중질유분해시설 (RFCC), 등/경유 탈황시설 (KDHDS)등 정유공장의 핵심 6개 공정을 비롯한 정유공장 전반에 대한 운전기술 이다.

GS칼텍스는 지난 2003년 9월 오만의 국영정유회사인 소하르 정유회사와 2010년까지 공장을 위탁운영하고, 기술인력 육성과 기술 노하우를 제공하는 대신 기술료 5천만 달러를 받기로 하는 내용의 위탁경영 (TSS : Technical Service Support)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06년 6월 소하르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소하르공장 엔지니어들에게 정유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정유공장의 전반적인 운영 측면에서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GS칼텍스의 기술력을 오만 엔지니어들에게 전수함으로써, 에너지 부존 자원이 풍부한 오만과 정유공장 위탁경영 관계를 뛰어넘어 경제 전반의 발전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의미가 깊다.

장영민 해외사업지원팀장은 “단순히 위탁경영에 그치지 않고, 오만에 인재 육성까지 책임져주기로 하는‘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며 “나아가 산유국인 오만과의 인적 교류를 통해 향후 에너지 비즈니스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가 기술인력 24명을 파견, 공장운영을 담당하게 될 소하르공장은 현재 건설중으로 2006년 6월 완공되면, 하루 11만6천배럴 규모의 원유정제시설과, 하루 7만5천배럴 규모의 중질유 분해시설을 갖추고 오만 최대 규모의 정제 능력을 자랑하게 된다.


GS칼텍스 개요
GS칼텍스는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출범하여 정유, 석유화학, 윤활 등을 전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 최고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gscalt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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