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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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영어캠프
2010-10-04 09:52
양평--(뉴스와이어)--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전부권)는 용문면(면장 김응회)과 용문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향숙)의 협조 하에 용문면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을 지난 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열린 이날 잔치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129분이 참석해 정성껏 마련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 영어마을 양평 캠프 전부권 원장은 “오랜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매해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이번 잔치를 시작으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매년 경로잔치를 열어, 위로와 축하의 잔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날 김선교 군수가 참석해 “어른들을 공경하는 의식이 희박해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런 행사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감을 베푸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복지 1등 양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 영어마을 양평 캠프 전부권 원장의 인사와 김선교 양평군수, 송요찬 군의원의 축하 인사 후, 이효정 효녀가수의 공연 및 어르신 레크레이션, 어린이 재롱잔치 등 풍성한 볼거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독거노인의 안전한 인솔과 귀가를 위해 28개리 부녀회장과, 면 관내 버스운전기사 2명(무료운행), 면사무소 직원들이 도우미로 나섰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면 관계자는 “잔치가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031-770-1300)

양평영어캠프 개요
양평영어캠프(구 경기영어마을양평캠프)는 2008년 4월 개원하여 현재까지 경기도민의 영어캠프를 진행하며 글로벌인재양성에 매진하여왔다. 2018년부터는 운영체제 변경에 따라 경기미래교육캠퍼스(구 체인지업캠퍼스)의 미래교육 지향에 발맞추어 영어와 미래교육(코딩, 드론, 캐드, 인성 등)을 융합한 영어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는 부지 10만935m², 미국 버지니아주 스타일의 아름다운 건축물 총 5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시에 45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다. 양평캠프는 교육 체험장, 리조트형 기숙사, 인조잔디 축구장, 실내 체육관, 헬스장, 야외 수영장, 스쿼시장, 야외음악당, 공연장, 천문관측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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