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과 삼성전자, ‘문화유산 컨텐츠의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중앙박물관은 2009년에는 연간 27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세계적인 규모의 박물관으로 박물관 방문객 수 기준 아시아 1위, 세계 10위를 기록한 한국을 대표하는 박물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박물관이 보유한 문화유산 컨텐츠를 스마트폰 등을 통하여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접하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박물관은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문화유산 컨텐츠 활용을 위한 스마트폰, 태블릿PC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하여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교육적이면서도 유익한 볼거리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보마케팅의 협력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세부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10월 중으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할 예정으로 박물관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이번 애플리케이션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대표 유물에 대한 해설이 제공되어 박물관 전시실 내에서는 관람 도우미로 활용이 가능하며 유물에 부착된 QR 코드 인식을 통해서 음성 해설을 들을 수도 있다. 평소에는 박물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교육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본 애플리케이션은 10월 중 Samsung Apps 를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개요
한국의 문화유산을 수집·보관하여 일반인에게 전시하고, 유적·유물 등을 조사·연구하기 위하여 정부가 설립된 박물관으로 2005년 10월 용산으로 이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go.kr
연락처
국립중앙박물관 국제교류홍보과
학예연구사 장용준
02-2077-9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