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조달청 원자재 수급대책 수립에 민간전문가 컨설팅이 더욱 강화된다.

조달청(청장 崔庚洙)은 정부비축사업의 운영전반에 관한 자문을 얻기 위해 관련학계 및 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원자재시장분석위원회’를 열어 금년도 비축사업 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최경수 청장은 5월 13일(금) 서울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2005년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금년도 비축사업 계획과 실적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원자재수급 지원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현 원자재시장분석위원회 위원에는 추욱호 위원장(한국우수제품협회 상임고문)을 비롯하여 교수, 연구원, 선물·실물회사 임직원 등 산·학·연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인천상공회의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기계연구원, 씨스타인웨그(물류업체) 등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참여함으로써 자문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은 그 동안 주요 비철금속과 임산물을 중심으로 비축사업을 운영해 왔으나, 국내외의 시장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역할 재정립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상반기까지는 중소기업에 대하여 공급을 원활히 하는데 주력하고 가격안정이 예상되는 하반기에는 비축규모를 확대 금년 말까지 국내수입수요 25일분의 비축재고를 확보키로 하고 이를 위해 회전자금 운용개선으로 1,5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였으며 또한 원자재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재경부, 산자부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해외투자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박동식 원자재수급계획관은 “원자재난이 재현될 때마다 조달청 비축역할에 대해 과도한 기대가 모아진다”면서 “시장변동이 큰 만큼 매번 새로운 방향 모색이 필요한 분야”라고 설명했다.


조달청 개요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자를 구매하고 시설공사의 경우, 계약을 관련 업체와 연결해줌으로써 공공기관의 사업 수행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이다. 기획재정부의 외청으로 대전 정부청사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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