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 3차 판매

뉴스 제공

2010-10-04 14:16

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모집 금액에 따라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3차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인터넷 전용 예금상품인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은 1년제로, 3.70% 약정이율 외에도 모집금액에 따라 우대금리가 차등 지급된다.

30억 미만으로 모집될 경우 2000만원 미만과 2000만원 이상 가입금액에 따라 각각 0.05%p와 0.10%p 우대금리를 준다.

또 30억 이상 모집시 가입금액에 따라 2000만원 미만과 2000만원 이상 각각 0.15%p와 0.20%p 우대금리를 준다.

게다가 ‘에너지 절약 서약서’에 동의할 경우 0.10%p 우대금리가 지급돼 최고 연 4.00%에 달하는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은 개인(개인사업자)이면 누구나 오는 10월 22일까지(50억 한도 소진시 판매가 조기 종료)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원단위로, 생계형 또는 세금우대로 가입 가능하다.

경남은행 최용식 상품개발부장은 “e-그린 공동구매 정기예금은 소액가입 고객에게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이라며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예금금리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높은 금리로 판매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nba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