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정병곤 교수팀, 자연친화형 인공습지기술 개발 대신환경개발에 기술이전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윤)는 10월 4일(월) 오전 11시 30분 황룡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인공습지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약식을 가졌다.

오늘 기술 이전된 인공습지기술은 군산대학교 환경공학과 정병곤교수팀이 개발한 것으로 기존 인공습지 이용 공법보다 부지 소요면적이 적으면서 높은 처리효율을 낼 수 있는 고효율 자연 친화형 인공습지 공정 기술이다.

이번 기술 이전은 신기술의 보급 확산 측면에서 런닝 로얄티 없이 일시불 1,200만원이라는 다소 저렴한 조건으로 이루어졌다.

이 기술은 저탄소 녹색 성장 개념에 입각한 오수 처리 공정 개발로, 공공 하수 처리 구역 외 지역에서도 적용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소규모 오수 정화 시설의 보급으로 환경 보존에 기여 할 수 있으며, 동력 사용이 거의 없으면서 슬러지 발생 등 2차오염의 최소화로 부대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공정에 비하여 운전이 단순하고 유지비용이 거의 소요 되지 않는 장점도 있다

기술이전을 받는 (유) 대신 환경 개발은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 없는 이 기술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사업화를 통해 마을 하수 처리 시설에 적용함은 물론 독립된 숙박업소, 식당 등에도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기술 이전된 인공습지기술은 기존 인공 습지공정에 비해 소요 부지 면적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고효율화를 이룰 수 있으므로 사업 전망이 매우 밝다고 하겠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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