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차별성 있는 꽃거리 만들기 활발하게 펼친다

- 수성교 등 15개소 꽃거리 조성 / 2011년에 8개소 확대 조성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지난해부터‘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위해 수성교를 시작으로 상동교, 아양교, 팔달교 등 교량 꽃벽 11개소, 동대구역 광장, 대구공항 등 꽃 조형물 3개소, 칠곡로 1개소에 꽃걸이를 설치하여 타 광역시와 차별성 있는 꽃거리 조성사업을 활발히 펼쳐 아름답고, 푸른 대구 가꾸기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대구시가 펼치고 있는 꽃거리 조성사업은 광장에 설치하는 꽃 조형물과, 교량에 설치하는 꽃벽, 가로등에 설치하는 꽃걸이 등 3종류, 15개소를 설치했으며, 2011년에는 대구스타디움 등 8개소에 확대 설치 할 계획이다.

꽃벽은 시가지를 흐르는 신천 교량 중 교통량이 많은 수성교, 상동교, 도심외곽 금호강 교량 중 관문인 아양교, 팔달교, 낙동강 교량인 강창교, 도심 소하천 교량인 태전교, 불로교, 동천교, 거동교 등에 꽃벽을 설치하였다.

꽃조형물은 디자인된 조형물로 동대구역광장, 대구공항, 현풍IC 3곳에 설치하여 시 관문에 특성을 살렸으며, 꽃걸이는 북구 칠곡로(태전교~칠곡향교) 3.5km에 설치하여 칠곡 택지지구 전원택지의 아름다움을 살렸다. 특히,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동절기에는 호밀식재를 하여 사계절 푸른 아름다운 도시로 타 도시와의 차별성을 나타냈다.

이와 아울러 대구시 관계자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2011년에는 대구스타다움, 마라톤코스, 본부호텔 입구 등 8개소에 꽃조형물을 확대 설치하고, 마라톤코스 일원 상가, 아파트에는 화분설치를 권장,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으로 도심 경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여 사시사철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녹색환경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공원녹지과
녹지기획담당 남정문
053)803-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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