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제32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에서 대통령상 수상
-전남도 공동 섬 생물 다양성·지속가능한 발전 등 연구노력 평가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이 주최하는 ‘제32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은 환경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정부포상 대상자중 기관 포상자로는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이 유일하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그동안 전남도의 ‘유네스코 신안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 선정을 위한 용역’과 환경부의 ‘무인도서 실태조사 및 관리계획 수립’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신안 다도해 지역이 2009년 5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전남도의 요청으로 30여개국 1천여명의 생태 전문가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2년 ‘국제식생학대회(IAVS)’를 유치함으로써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과 연계해 우리나라의 갯벌습지와 도서지역의 생태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환경국장은 “광역자치단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한 모범사례를 정부가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 자연환경 보전을 계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남해 다도해 지역의 자연생태, 인문환경, 문화정책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도서지역 생태문화와 관련된 데이터를 축적해나가도록 하겠다”며 “전남도와 협조해 다도해의 우수 식생과 경관, 갯벌습지를 보존하면서 지역발전에 이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2012년 국제식생학 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3년 설립된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약 30년동안 매년 우리나라 섬을 한 곳씩 선정해 분야별 전문 연구자가 참여하는 공동조사를 해왔고 그 성과를 전문학술지 ‘도서문화(島嶼文化)’를 통해 꾸준히 발표해오고 있다.
‘섬의 인문학-공간인식 패러다임의 문명사적 전환-’이란 아젠다로 현재 인문한국(Human Korea)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섬과 해양 관련 연구기관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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