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소방관 전국 최고 입증, 대통령상 수상
-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 경북선수단 기염의 2연패 종합우승
1983년부터 개최된‘전국소방왕 선발대회’는 전국소방관들의 화재진압과 구조기술경연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그 권위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8월 23일~28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세계소방관경기대회와 연계하여 경기가 펼쳐졌다.
전국의 각 소방본부에서 분야별 최고 기술력과 체력을 지닌 우수한 소방관 300여명 참가한 가운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승부 끝에 전통의 강호 경남, 경기, 대구 등 대도시 소방관들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심폐소생술분야 1위, 소방차운전분야 1위, 최강소방관 2위, 수중인명구조 3위 등 전 종목이 3위 이내에 드는 우수한 성적으로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회 개최 5개월 전부터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각 분야별 우수한 직원을 선발하고, 특화된 맞춤훈련을 적용하여 경북소방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최고의 성적을 이루어 낸 출전자 모두는 경북도민과 소방공무원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원을 바탕으로 오늘의 결과를 이루었다며 주위와 동료직원들에게 공을 돌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상식은 10월 4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되었으며, 이번 종합우승으로 경북소방본부에는 대통령상과 우승기를 각 분야별로는 행정안전부장관 및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단합된 응원과 행사 자원봉사에 눈부신 활약으로 단체봉사상까지 수상하였다. 출전 전 직원에 대해서는 가장 영광스런 1계급 특진이 주어진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을 격려하고최고의 구조능력과 기술력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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