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폐사지(廢寺址) 보존·정비 관리방안 연구 학술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는 올해부터 시작된 “전국 폐사지 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사지 보존관리 현황”(한욱빈, 불교문화재연구소), “사지 보존정비 현황 및 사례”(김철주, 문화재청), “사지 보존정비를 위한 법적·제도적 검토”(강현, 국립문화재연구소), “사지 보존정비 매뉴얼 기초(안)”(박상준, 불교문화재연구소)을 주제로 관계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전국의 폐사지 조사가 종합적으로 추진되기는 처음으로,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이 문화재보호기금 지원사업으로 조계종 총무원 산하 불교문화재연구소에 지원하여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전국의 폐사지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조사를 완료하게 된다.
그동안 상당수의 폐사지가 무분별한 개발과 경작 등 때문에 역사적·학술적 가치규명 없이 훼손·멸실 되는 등 보호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왔으나, 이번 폐사지 조사사업을 계기로 폐사지에 대한 과학적인 조사연구와 체계적인 보호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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