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지역혁신센터(RIC), ‘충청지역 RIC사업 1위’ 선정

- 충남도 충청테크노파크 심사 결과…중소기업 인력 기술 경영 적극지원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지역혁신센터(단장 진경복 이하RIC)가 최근 충청남도와 충청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심사한 ‘충남지역산업진흥사업 종합평가 RIC사업’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평가, 자체평가, 집행률, 지역전문가 수요조사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했는데, 한기대는 충남지역 RIC사업 1위, 전체사업 내 2위로 평가받았다. 이로써 이례적으로 차년도 사업운영 시 사업비 100%가 지원될 예정이다.

RIC(Regional Innovation Center)사업이란 지역전략육성분야 및 대학특성화 분야에서 고가의 장비를 구축 활용하여 대학과 기업 간의 혁신역량을 높이고 지역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대학과 기업의 상생을 추구하는 국가경쟁력 강화 사업으로 지난 95년부터 지식경제부가 시행해온 대표적인 R&D기반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결과에 대해 한기대 RIC센터는 “충남지역 중소기업들이 기업을 운영하며 겪는 기술·인력·경영인프라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정성을 쏟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기대 RIC센터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장비활용률 증가 등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센터운영을 통해 충남지역 기업 매출액을 약 96억 증가시켰으며 평균 6% 생산성을 향상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공헌했다.

2007년 7월 신규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현재 4차년도 사업이 진행 중인 한기대 RIC사업단은 충청남도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반도체장비 자동차전장부품을 생산하는 기전 융합형 부품·소재업체에게 신개념의 Trouble Shooting(기업이 겪는 기술적인 Trouble뿐 아니라 인력과 경영 인프라 관련 Total Solution 의미)을 지원함으로써 각 혁신 주체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진경복 RIC사업단장은 “종전에는 대기업이 제품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진행했지만 지금은 중소기업들이 부품설계에서 그 부품에 필요한 성능 및 내구성에 이르기까지 더 넓은 과정을 책임지는 구조로 바뀌었다”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및 경영 인프라 등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 줄 역할을 한기대 RIC사업단이 수행함으로써 충남지역 기전융합 부품·소재업체의 성장잠재력을 강화하고 많은 중소기업이 ‘STAR기업’ 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기대 RIC 센터는 XRF, FE-SEM 등의 분석장비와 3축·5축 가공기, 3차원 측정기 등의 가공장비가 구비되어 있으며 기계, 메카트로닉스, 전기·전자, 컴퓨터, 산업경영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한다.

장비활용 및 기업이 겪는 기술적인 Trouble뿐 아니라 인력과 경영 인프라 관련 상담 및 진단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RIC사업단(041-521-81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연락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입학홍보팀
황의택
041-560-123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