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中企와 손잡고 기업고객 맞춤형 시장 개척
- 국내 30여개 IT회사와 그랜드 컨소시엄(Grand Consortium) MOU 체결
- 중소기업 대상 고객 맞춤형(On-demand) 특화 서비스 개발
이번 제휴로 SK브로드밴드는 30여개 IT회사와 ▶중소기업 필수 비즈니스 모델 및 산업별 특화 서비스 개발 ▶SaaS 기반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 ▶고객사 정보 공유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Bcube’ 란 SK브로드밴드 유선상품과 제휴사의 특화된 솔루션 상품을 묶어 고객 맞춤형(On-demand)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의 상품으로, SK그룹 관계사인 SK텔레콤 이 추진하고 있는 IPE(Industry Productivity Enhancement : 산업생산성 향상)의 일환인 중소기업용 유무선 경영지원 서비스 ‘T bizpoint'와 함께 모바일 오피스 사업의 고객 기반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 전용회선, 전화, IDC(Internet Data Center) 서비스 등의 유선 상품과 각 사의 특화된 솔루션인 네트워크 관제(Managed Service), 보안(Security), 전자지불결제(Payment Gateway), 그룹웨어, 프린팅(Printing) 절감, 신용카드결제(VAN), 판매관리시스템(POS) 등을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 별로 묶어 제공하는 형태다. 또 저렴한 가격과 빌링(Billing) 단일화를 통해 고객 편의를 최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기업고객은 홈페이지(www.bcube.co.kr) 회원가입 후 30여 개의 상품 중 원하는 특화서비스 5가지를 선택해 패키지(Package) 형태로 기본료 월 20~40만원 대의 저렴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먼저 10월 중에 ▶IT서비스 전문기업 ▶중소병원 ▶IT제조(공단밀집,아파트형 공장) ▶프랜차이즈어학원(20개 이상 가맹점) ▶중소프랜차이즈(10개 이상 점포) 등을 대상으로 SK브로드밴드 상품 2개~4개와 제휴사 상품 2~5개를 묶어 산업분야별 10개의 맞춤형 상품을 구성할 예정이고, 12월 까지 15개 제휴사와 20개 패키지 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SK브로드밴드는 중소기업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맞추어 상품을 제공해 신규시장을 확대하고, 30여개 제휴사는 공동마케팅 및 기술협력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돼 양사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 서비스는 지난 1일에 시범서비스를 시작했고, 오는 15일 경에는 상용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컨소시엄 양해각서 체결로 SK브로드밴드는 중소기업과 소호시장의 다양한 니즈(Needs)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게 되었다”며, “ 또 이번 기회가 기업 간 상호 존중하며, 신뢰하는 국내 ICT 비즈니스 상생협력의 ‘롤 모델(Role model)’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전수용 이니시스 대표이사는 “중소 IT 서비스 회사들은 그동안 대부분 단발성 사업 매출에 의존해 왔다” 며, “이번 SK브로드밴드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매출을 창출해 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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